MSN 뮤직, 블루코드와 손잡고 재오픈

서울--(뉴스와이어)--더 깔끔하고 더 편하게 돌아왔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운영하는 인터넷 포털 MSN(www.msn.co.kr)은 엔터테인먼트 디지털 음악기업 블루코드(공동대표 김민욱, 강대석 www.bluecord.co.kr)와 손잡고 새로운 MSN 뮤직서비스(http://msn.muz.co.kr)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로 선보이는 MSN 뮤직은 MSN과 블루코드의 온라인 음악 서비스 뮤즈(MUZ)가 함께하는 서비스로, MSN 이용자들은 60만개가 넘는 뮤즈의 디지털음원을 MSN 뮤직을 통해 다운로드 받거나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즐길 수 있는 것은 물론 새로 출시된 앨범이나 발매예정인 앨범, 한주간의 음악 차트 등 최신 음악뉴스도 살펴볼 수 있다.

MSN 뮤직의 가장 큰 특징은 MSN 메신저와의 연동. MSN 메신저 사용자들은 메신저 친구와 대화창 내에서 같은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대화창 상단의 ‘플러그인’ 메뉴 중 ‘음악 같이 듣기’를 통해 상대방을 초대하면 되며 초대하는 사람은 MSN 뮤직 회원이어야 하지만 상대방은 MSN 뮤직 회원이 아니어도 상관 없다.

또한 메신저의 ‘배경음악 켜기’ 기능을 이용하면 메신저에 현재 자신이 듣고 있는 음악이 표시되기 때문에 메신저 대화상대들에게 자신의 음악적 취향을 알릴 수도 있다.

MSN 뮤직 서비스는 윈도우 미디어 플레이어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윈도우 미디어 플레이어의 가이드 코너를 통해 MSN 뮤직 서비스의 링크로 바로 이동할 수 있으며 MSN 뮤직 페이지에 접속하지 않고 윈도우 미디어 플레이어 내에서 바로 음악을 다운로드 받는 것이 가능하다.

MSN 뮤직의 스트리밍 서비스는 30일에 3,000원이며, 음원 다운로드는 곡당 500원이다.

이번에 MSN과 제휴를 한 블루코드는 다음, 야후 등 30개 이상의 사이트에 온라인 음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GS리테일, 크라운베이커리 등의 오프라인 매장 배경음악 뮤직매니저 사업과 위성·지상파 DMB 음악 사업, 계열사를 통한 음악 기획 및 음원 생산 시스템을 갖춘 디지털 음악 기업으로, MSN과의 제휴를 시작으로 MSN 스페이스의 배경음악이나 윈도우 라이브에도 음악서비스를 연계한다는 계획이다.

MSN 코리아 이구환 상무는 “그 동안 소리바다나 벅스 이슈를 거치면서 네티즌들의 인식이 전환되는 등 국내 음악시장의 유료화가 정착되었다”면서, “좀 더 향상된 온라인 음악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뮤직 서비스의 리뉴얼을 준비한 MSN은 이번 블루코드와의 제휴를 통해 사용자들에게 만족할만한 음악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microsoft.com/korea

연락처

한국마이크로소프트 김예나 대리 02-531-8164 010-7145-8738
카라커뮤니케이션즈 권혜진 실장 02-538-6940 017-766-4400 박혜원 AE 02-538-6924 019-9211-0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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