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래프트3 리그 이제 동서양 대결 시대

성남--(뉴스와이어)--11월 1일(월) 개막하는 온게임넷 워크래프트3(이하 워3) 리그는 동서양 프로게이머간의 한판 격돌의 장이 될 전망이다.

게임채널 온게임넷은 25일(월) 유럽 명문 워3 클랜인 ‘4킹스(KINGS) 초청전’을 시작으로 11월 1일(월)부터 ‘온게임넷 워크래프트3 리그’를 정식 개막한다고 밝혔다. 4킹스 초청전은 25일 저녁 7시 온미디어 메가스튜디오에서 벌어지는 경기를 생중계하며 온게임넷 워3 리그는 1일부터 매주 월요일밤 10시에 녹화 방송할 예정.

4킹스는 워3 팬들에게는 이미 잘 알려진 유럽의 명문 워3 클랜. 이비사(크로아티아), 마누엘(네덜란드), 세바스찬(스웨덴), 유안(프랑스) 의 다국적 군단 4명으로 이뤄졌다. 한국의 워3 리그에 참가하고 싶다는 4킹스측의 의견이 온게임넷에 전해졌고 온게임넷이 이를 적극 주선해 이들의 입국이 성사됐다. 지난달 중순에 입국한 이들은 이번 온게임넷 워3 리그를 시작으로 국내 각종 워3 리그에 참가할 것으로 알려졌다. 멤버 가운데 ‘그루비(Grubby)’라는 베틀넷 아이디로 더욱 유명한 마누엘은 올초 블리자드 주최로 열린 ‘BWI’에서 이미 국내팬들에게 첫 선을 보인 적이 있으며 WCG 2004 워크래프트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한 강자다.

25일 열리는 4킹스 초청전에서는 한국을 대표하는 워3 게이머인 박세룡, 강서우, 천정희, 이형주 등과 이들 4킹스간의 대결이 5판 3선승제로 열린다. 2,4 경기는 각각 2대 2 팀플전으로 치뤄질 예정. 국내팬들에게는 유럽 명문 워3 클랜의 실력을 직접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동서양 워3 대결은 11월 1일(월) 개막하는 온게임넷 워3 리그에서 더욱 불꽃을 튀길 전망이다. 이번 대회에는 4킹스 멤버 4명과 국내 워3 리그 우승및 국가대표 출전 경험이 있는 선수 8명이 참가할 예정. 한국 선수로는 ‘손오공배 워3 리그’ 1, 2차 대회 연속 우승자인 이형주, WEG 국가대표 천정희, BWI 국가대표 강서우, 이재박 WCG 2004 국가대표 장재호, 장용석 등이 출전할 예정. 이들은 4명씩 각각 3개조로 나뉘어 조별 풀리그를 벌여 각 조 1, 2위만 6강전에 진출한다.

국제 대회에서 유독 워크래프트3에서는 서양 게이머들에게 번번히 무릎을 꿇었던 한국이 푸른 눈의 4킹스 게이머들을 맞아 어떤 대결을 펼칠 지 워3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4킹스 초청전 대진표>

1경기 : Twisted Meadows
박세룡(H) VS 이비사(Zeus, N)

2경기 : Gnoll Wood
강서우(U), 장재호(N) VS 조대희(U), 이비사(Zeus, N)

3경기 : Turtle Rock
천정희(U) VS 마누엘(Grubby, O)

4경기 : Avalanche
박세룡(H), 이형주(N) VS 마누엘(Grubby, O), 세바스찬(Fury, U)

5경기 : Lost Temple
이형주(N) VS 유안(Tod, H)

<온게임넷 워3 리그 조편성 현황>

A조: 장재호(나이트엘프), 천정희(언데드), 세바스찬(언데드), 마누엘(오크)

B조: 이형주(나이트엘프), 강서우(언데드), 유안(휴먼), 이비사(나이트엘프)

C조: 박세룡(휴먼), 장용석(나이트엘프), 이재박(나이트엘프), 조대희(언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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