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 월간 전북 수출 4억불 시대 정착’
특히, 수출증가율 측면에서(전년 동월대비 기준) 1월중 전북은 전국평균인 3.8%를 크게 상회한 24.5%의 높은 신장률을 달성하여 전국 16개 자치단체 중 증가율 2위를 차지하는 호조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처럼 전북 수출이 안정적인 증가세를 유지할 수 있었던 주된 요인은 전북의 주력산업인 자동차(46.7%)와 부품(38.5%) 수출이 지속적으로 큰 폭의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그동안 감소하였던 반도체, 인조섬유 등이 증가세로 반전된 것에 기인한다.
최근 전북 수출의 두드러진 특징은 그동안 중국, 미국 일본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던 전북 수출이 신흥 거대시장인 BRICs 지역으로 진출이 확대되어 나가고 있다.
2005년 전북지역 총수출 중 미국·중국·일본 등 3개국 수출이 자치하는 비중이 42.7%에 달하였으나 2006년 1월중에는 33.1%로 축소되었고 반면, 인도(92.2%), 러시아(243.5%), 우크라이나(79.8%)를 포함한 신흥시장으로 수출 증가율 확대가 가시화되고 있어 수출시장 개척에 새로운 장이 열리고 있다.
특히, 러시아의 경우 그동안 수출대상국 3위인 일본을 제치고 3위로 부상하는 등 전북 수출시장 진출 다변화를 주도하였다.
전북도는 최근 호전된 수출 환경을 적극 활용하여, 월간 전북수출 5억불 시대를 조기에 정착시키고자 수출 촉진에 관련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인구가 11억에 달하는 거대 인도시장에 전략적 진출을 구체화하기 위하여 4월 중에 민관 합동 인도시장 조사단을 파견하였다.
이미 교두보를 확보한 중국시장을 보다 효율적으로 공략하기 위한 전북 상해사무소 기능 확대 보완 및 개척단 파견(5월중) 확대하고 BRICs 지역 진출 유망 도내 수출 중소기업(25개사 선정) 맞춤형 해외마케팅 지원(상반기중 착수)
최근 전북 수출환경 호조와 함께 조업활동을 본격화하고 있는 LS전선(주) 신규 수출이 가시화될 경우 금년도 전북도 수출규모는 당초 목표인 55억 달러를 초과 달성할 전망이다.
한편, 금년도 산업자원부 업무계획에 CHINVEST 수출전략이 새롭게 제시되었는바, 이는 전북도에서 구상 추진하고 있는 New-Silk Road와 궤를 같이해, 전북도 향후 수출 다변화전략과 관련해 그 대응과 추진전략이 주목받고 있다.
※ CHINVEST : 중국(CHina), 인도(INdia), 베트남(ViEtnam), 중동(middle-eaST)으로 우리나라 수출 비중 급증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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