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워진 라네즈 CF ‘핫핑크로 말해요-수다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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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코스피 090430
2006-03-13 11:46
서울--(뉴스와이어)--라네즈의 ‘핫핑크로 말해요-수다편’ 광고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며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매력적인 전지현이 끊임없이 말을 하고, 마지막엔 ‘핫핑크로 말해요’라는 자막이 올라가지만 이 핫핑크가 어떤 색인지는 끝까지 등장하지 않는다. 화려한 컬러 일색이었던 색조 화장품 광고가 흑백으로 진행되었다는 점, 그리고 ‘도대체 전지현이 무슨 말을 했을까’ 만큼이나 ‘도대체 어떤 색의 립스틱일까’ 하는 호기심이 소비자들을 자극하고 있다.

대한민국 대표 화장품 라네즈가 차별화 된 광고로 변화를 모색한다. 그 변화의 시발점인 이번 라네즈의 새로운 TV광고는 무성영화를 연상케 하는 흑백 화면과 무음으로, 자극적이던 광고의 홍수 속에서 새로운 여지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그 결과 3월초 첫 방송을 탄 ‘핫핑크로 말해요 - 수다편’ 이 방송 수 일만에 CF 포탈 사이트(www.tvcf.co.kr) 선정 ‘눈에 띄는 국내 광고’에 선정되는 등 많은 사람들에게 화제가 되고 있다.

대부분의 전지현 관련 CF가 전지현의 몸매와 섹시함에 초점을 맞췄다면 라네즈의 TV광고는 보통 여성 심리를 대변하는 전지현, 친구들과 발랄하게 얘기하는 것처럼 재잘대는 전지현의 모습을 다뤄 그녀의 매력을 최대한 살렸다. 흑백 화면과 무음으로 화려하고 자극적인 TV 화면 속에서 여백의 미를 연출해낸 새 CF는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전지현이 지금 뭐라고 말하고 있는 거지?’, ‘TV가 갑자기 고장 났나?’ 라는 생각이 동시에 들게끔 하는 생생한 아이디어가 돋보인다.

눈이 피로할 정도로 화려한 화면과 감각적인 음악은 포기한 채, 잔잔하지만 상상할 여지를남겨둔 라네즈 CF. 2006년 3월 27일 전지현이 무슨 말을 했을지 그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된다고 하니 호기심 넘치는 시청자라면 그날을 기다려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라네즈는 이번 광고를 통해 단순히 보는 광고가 아닌 소비자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광고가 되기 위한 이벤트의 장을 마련했다. 추리력과 상상력을 발휘해 광고 속 전지현이 무슨 말을 하는지 라네즈 홈페이지(www.laneige.co.kr)를 통해 응모할 수 있으며 기간은 3월 6일부터 26일까지 20일간이다.

아모레퍼시픽 개요
아모레퍼시픽은 'Asian Beauty Creator'라는 이름으로 기억되고자 한다. 세계인의 시선이 머무는 아시아에서, 30억 아시아인이 가진 아름다움에 대한 꿈을 실현하는 기업, 나아가 전 세계의 고객들에게 아시아의 문화가 품어 온 미(美)의 정수(精髓)를 선보이는 기업이 될 것이다.

웹사이트: http://www.apgrou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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