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스테크넷, 신한은행·조흥은행 IPS공급 수주
네트워크 보안업체 윈스테크넷(http://www.wins21.com 대표 김대연)은 20일 조흥은행과 신한은행에 자사 침입방지시스템인 ‘스나이퍼IPS’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급은 신한은행과 조흥은행에서 IPS의 금융 네트워크 적용을 고려해 기가비트 실망에서 운영테스트 및 안정화 작업을 거친 후 확정됐다.
이는 정보통신기반시설의 네트워크 안정성을 고려해 안정화를 마친 후 도입을 결정한 첫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윈스테크넷 측은 “정보보호시스템 구축 시 일정기간의 운영테스트 후 도입을 결정하고 안정화 단계를 거치는 게 일반적인데 반해, 조흥은행과 신한은행에서는 모든 단계를 사전에 완벽하게 검증해 도입을 결정하게 된 것”이라며, “현재 IPS 도입 예정인 금융기관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윈스테크넷은 10월 말까지 IPS 설치를 완료키로 했으며, 네트워크 시스템 보안 컨설팅 방법론을 주제로 한 전문 교육 서비스와 취약성 분석 정보 이용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로써 신한은행과 조흥은행은 내부 네트워크의 보안성과 안정성을 높일 수 있게 됐으며, IPS 운영을 통해 내.외부 트래픽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됐다.
윈스테크넷 김대연 대표는 “이번 IPS 공급은 공공기관과 대학에 이어 금융권에서도 스나이퍼IPS가 안정적으로 자리잡게 된 상징직인 구축사례”라며, “최근 출시한 하드웨어 기반의 IPS ‘A시리즈’와 새 버전에 추가된 다양한 기능으로 금융권을 공략하겠다”고 밝혔다.
<스나이퍼IPS>
스나이퍼IPS는 정교한 해킹의 탐지 및 차단, 웜 탐지 및 차단, 탐지된 공격에 대한 통계분석 및 보고서, 방화벽기능 등 비정상 네트워크 트래픽 차단 기능을 제공하는 고성능 침입방지시스템이다. 국내 네트워크 환경에 가장 적합한 침입탐지기술 기반으로 개발돼 탐지에서 방어까지 안정적 네트워크 운용이 가능한 게 특징이다. 최근 한국정보보호진흥원과 CC인증 평가계약을 체결해 국가기관 및 주요 정보통신 기반시설에 적용될 IPS의 보안성 검증의 기반을 마련했다.
웹사이트: http://www.wins2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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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스테크넷 전략사업팀 조현정 대리 02-2040-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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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9월 19일 11: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