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 터미널, 세계 최고의 안전성 공인받아
현대상선에 따르면, PMA는 매년 미국 서안 각 항만의 터미널들을 대상으로 안전성을 평가해 우수한 곳을 선정하여 수상하고 있다. 2005년 한 해 동안 터미널별 사고율 및 사고횟수 등을 기준으로 한 종합평가에서 현대상선의 CUT가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이번에 최우수상을 수상한 것이다.
국내 업계가 운영 중인 터미널 중 유일하게 수상한 현대상선의 CUT는 특히, 작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1위를 차지하며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터미널로 공인받게 됐다.
현대상선 측은 ▲해외에서 10년 이상 전용 터미널을 운영하며 전문성과 노하우를 축적하고 있으며, ▲자체적으로 개발한 안전관리시스템을 운용하고 있고, ▲인터넷 상으로 선박의 동향을 파악해 24시간 사고를 방지할 수 있는 ‘종합운항관리시스템’를 구축하는 등 체계적으로 선박 및 항만 안전을 관리해 온 노력이 수상 배경이 된 것으로 보고 있다.
현대상선 관계자는『선박의 적기 입출항과 화물의 양하역 등 해운서비스의 품질을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 중의 하나가 전용터미널 운영의 안전성과 전문성』이라며,『앞으로도 국내외에서 터미널을 꾸준히 확보하는 한편, 가장 안전한 터미널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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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상선 홍보실 이준기 과장/ 김형기 대리 02-3706-6014/6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