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문화인물’, 제1권 발간

대구--(뉴스와이어)--대구시에서는 지역의 정체성을 살리고 시민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지역문화발전에 공적이 크고, 시민의 존경과 귀감의 대상이 될 수 있는 향토출신 문화인물을 선정 이들의 생애·업적·사상 등을 담은 자료집을 발간, 초·중등학교 및 도서관 등에 배부하여 교육자료로 활용한다.

시는 대구에서 출생 또는 사망하였거나, 대구에서 거주 또는 활동한 인사 중 지역문화 발전에 공적이 크고, 시민의 존경과 귀감의 대상이 될 수 있는 인물 중 작고한지 20년이 경과한 역사속의 향토출신 문화인물을 발굴하고, 이들의 생애·업적·사상을 담은 자료를 발간하는 등 문화인물 현창사업을 활발히 전개하여 지역 정체성을 고양하고 시민들의 자긍심을 고취할 계획이다.

먼저 대구문화인물 현창 후보자 81명을 3차에 걸친 심사와 민족문제연구소,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 등 관련 전문기관의 검증을 거쳐 2005. 8. 31 현창대상 문화인물 18명을 선정하고, 관련 전문가들에게 집필을 의뢰하여「대구의 문화인물」 제1권을 발간하고, 초·중등학교 및 도서관 등에 배부하여 교육자료로 활용한다.

이번 1권에 수록된 인물은 서거정(조선시대 문신,‘동문선’편찬), 김굉필(문신, 조선 五賢), 서상돈(국채보상운동 주창), 김광제(국채보상운동 주창), 이영식(교육자, 장애인 교육), 이상화(시인,‘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현진건(소설가, ‘빈처’), 이인성(화가, ‘경주의 산곡에서’) 등 8명이다.

또한 금년 11월중에「대구의 문화인물」제2권을 발간할 예정이며, 수록될 문화인물은 최흥원(문신, ‘휼빈고’ 설치), 서장환(교육을 통한 민족의식 고취), 이 인(독립운동가 무료변론), 최해청(교육자, 청구대 설립), 백기만(시인, ‘대구시민의 노래작사’), 이장희(시인, ‘봄은 고양이로다’), 김용조(화가, ‘어머니의 상’), 서동균(서화가, 사군자 출중), 권태호(음악가, ‘봄 나들이 작곡’), 김녹주(명창, ‘춘향가’) 등이다.



대구광역시청 개요
대구광역시청은 26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권영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권영진 시장은 시민행복과 창조대구를 이루기 위해 대구광역시를 창조경제의 선도도시, 문화융성도시, 안전복지도시, 녹색환경도시, 소통협치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daegu.go.kr

연락처

대구광역시청 문화기획담당 서상우 053-803 -3732
대구광역시 공보관실 진수일 053-803-2213 F.053-803-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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