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의외로 사탕 못 받을 것 같아

서울--(뉴스와이어)--화이트데이가 ‘퀸카’들의 잔치만은 아닌 듯 하다. 예쁘고 섹시하고 성격까지 좋은 여자도 사탕 한 알 못 받을 수 있는 현실. 빈 수레가 요란한 것일까?

여성포탈사이트 젝시인러브(www.xy.co.kr)가 화이트데이를 맞아 조사한 바에 따르면, 화이트데이에 의외로 사탕을 못 받을 것 같은 연예인으로 참여자의 총 48%가 ‘이효리’를 꼽았다. 최고의 섹시스타로 통하는 그녀가 왜 사탕을 못 받을까 싶지만, 의외로 외로운 퀸카도 있는 듯. 닉네임 ‘야 나야’는 ‘당연히 남자가 많을 것 같아서 안 줄 것’이라는 의견을 내놓기도 했다.

그 뒤를 이어 최근 드라마 <궁>으로 스타 대열에 떠오른 윤은혜가 꼽혔다. 닉네임 ‘신권’은 ‘채경이는 남자 보다 여자들 타입’이란 이유를 들며 윤은혜의 인기를 분석하기도.

이밖에도 국민여동생 문근영이 12%, 이연희가 8%, <봄의 왈츠>의 한효주가 7%를 차지했다.

만약 오르지 못할 나무, 아니 여자를 짝사랑하고 있는 남자라면 한 번쯤 용기를 내 보자. 의외로 화려한 꽃에 벌들이 범접하지 못 했을 수 있으니.

* 관련 리서치

Q. 화이트데이, 의외로 사탕을 못 받을 것 같은 여자스타는?(남녀 145명 참여/ 2006년 3월 6일 ~ 13일 오후 4시)

이효리 (48%)
윤은혜 (25%)
문근영 (12%)
이연희 (8%)
한효주 (7%)


웹사이트: http://www.x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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