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그윙 2006 한국포커리그, 온라인 포커 토너먼트 대회 개최

서울--(뉴스와이어)--‘자본의 논리’는 가라 오직 실력만을 평가한다.

흔히들 포커를 자본 싸움이라고 얘기한다. 돈이 많으면 강한 베팅으로 상대에게 승리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와 같은 ‘자본의 논리’는 인터넷 포커에서도 똑같이 적용된다. 개인의 보유 게임머니에 따라 보통 ‘초보’에서 ‘신’까지 등급이 매겨지고, 초보는 아무리 실력이 좋더라도 ‘자본의 논리’에 의해 신과 대결이 불가능하다.

그런데 한 인터넷 게임 포털 ‘피그윙’(www.pigwing.com)에서 실력만을 평가하는 포커대회(2006년 3월13일 ~ 4월30일)가 열려 눈길을 끌고 있다. “피그윙 2006 한국포커리그”는 실력만을 가리기 위해 기존 대회와 다른 방식을 채택했다.

참가자들은 각자 같은 게임머니로 대회에 입장하고, 입장시 가진 게임머니의 3배(고수는 4배)를 달성해야 1승을 챙길 수 있다. 그리고 보유금액에 관계없이 매주마다 승수가 많은 20명이 플레이오프로 직행한다.

6주동안 예선전을 거친 120명이 겨루는 플레이오프, 1주일동안 같은 방식으로 대결해 승수가 많은 5인이 최종 한국시리즈를 치른다. 한국시리즈에서는 일정 금액을 놓고 제한시간 동안 가장 많은 금액을 확보한 회원이 우승을 차지한다.

피그윙의 관계자는 “포커 매니아들은 상금 액수보다 실력만이 적용되는 승부를 원한다.”며 “현실을 지배하는 ‘자본의 논리’를 인터넷 대회에서는 타파하고 싶었다”라고 대회 기획의도를 밝혔다.

총상금 500만원에 우승상금 200만원이 걸린 이번 대회는 3월13일부터 4월30일까지 진행하며한다. 20대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6주동안 매주 새롭게 예선전을 거친 뒤 플레이오프 진출자를 선발하기 때문에 대회 중반에 참가한 사람에게도 공평한 기회를 제공한다.

포커 게임을 도박이 아닌 온라인 상의 건전한 게임으로 본다면 이보다 더 재미있는 게임은 찾아 보기 드물 것이다. 피그윙(www.pigwing.com) 게임사이트는 포커를 좋은 보드게임의 한 종류로 자리잡기 위해 이번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pigw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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