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년 2월중 창업배율 ’00년이후 최고치

대전--(뉴스와이어)--중소기업청(청장 김성진)이 발표한 ‘2006년 2월 신설법인동향’에 따르면, 2006년 2월중 부도법인 대비 신설법인수를 뜻하는 창업배율이 38.9로 전년동월(23.8)보다 15.1p(63.4%) 증가해 전국기준 창업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00년이후 최고치를 기록하였다.

이는 신설법인수가 전년동월대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원인도 있지만, 부도법인수가 대폭 감소하고 있는 것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세부적으로 2월중 신설법인동향을 살펴보면, 2월중 신설법인수는 4,635개로 전년동월대비 25.6% 증가, 전월보다는 1.2% 감소하였다.

* 전년동월대비 : 945개 증가 (25.6%↑) (‘05. 2월 : 3,690개 → ’06.2월 : 4,635개)

* 전 월 대 비 : 58개 감소 ( 1.2%↓) (’06. 1월 : 4,693개 → ’06.2월 : 4,635개)

업종별로는 서비스업, 건설및전기·가스·수도사업이 전년동월대비 각각 42.3%, 6.1% 증가하였으며 특히, 서비스업은 지난해 3월이후 12개월 연속 높은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 서비스업 신설법인수(개) : (‘05.2) 2,178 → (’05.12) 3,136 → (‘06.1) 3,162→ (2) 3,099

* 서비스업 증감률(전년동월비,%) : (‘05.3) 13.5 → (12) 29.9 → (’06.1) 8.3 → (2) 42.3

따라서, 업종별 비중은 서비스업이 66.9%로 가장 높은 점유율을 보이고 있고, 건설및전기·가스·수도사업 17.7%, 제조업 14.5% 순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경북 및 제주지역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전년동월대비 증가세를 보이며 특히, 충남, 광주, 수원지역에서는 각각 52.3%, 46.7%, 43.5%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다.

한편 서울, 부산 등 8대도시 비중은 58.0%로 전년동월대비 1.6%p 감소, 수도권 비중은 61.9%로 전년동월대비 0.3%p 증가하였다.

* 8대도시 비중(%) : (’05.1) 59.0→ (2) 59.6→ (12) 61.0→ (‘06.1) 60.2→ (2) 58.0
(8대도시: 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울산, 수원)

* 수도권 비중(%) : (’05.1)62.6→ (2)61.6→ (12) 64.4→ (‘06.1) 63.1→ (2) 61.9

웹사이트: http://www.mss.go.kr/site/smba/main.do

연락처

정책평가과 과장 이상훈 사무관 김지현 042-481-4499
중소기업청 홍보담당관 손광희 042-481-4329 이메일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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