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과후 옥상’ 2탄 ‘퇴근후 옥상’ 제작발표
영화 <방과후 옥상>은 전학 첫날, 학교캡짱을 잘못 건드린 억수로 운없는 전학생 ‘남궁달’의 공포의 하루를 그린 코미디. 2탄으로 기획중인 <퇴근후 옥상>은 ‘남궁달’의 10년후, 천신만고 끝에 회사에 입사해 신입사원이 된 ‘남궁달’의 하루를 그린다. 운없기로 치면 로또에 당첨되고도 남을 불운의 제왕 ‘남궁달’, 회사원이 되었다고 불운이 어디가랴? 신입사원 입사 첫날, 그 회사 사장님을 건드린다. 사장님이 건넨 공포의 한마디.
영화 <방과후 옥상>이 옥상을 피하기 위한 학교안에서의 몸부림을 그렸듯, <퇴근후 옥상> 역시 입사 첫날 해고당할 위기에 처한 신입사원 ‘남궁달’의 몸부림을 그릴 예정이다. 매점, 화장실, 강당, 운동장 등 학교 안의 다양한 장소들을 쉬는시간, 점심시간, 수업시간 등의 다양한 시간대별로 배치, 기발한 에피소드를 엮어내었던 <방과후 옥상>의 뒤를 이어, 외근, 회의, 커피타임 등 회사내에서의 보편적인 시간대들과 회의실, 로비 등 다양한 공간을 활용해 한층 기발한 에피소드들로 무장할 예정이다.
제작사인 씨네온 엔터테인먼트는 캐스팅 역시 전편의 주인공들을 모두 캐스팅, 전편의 코믹함을 이어갈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건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커져가는 엎친데 덮친 사면초가 코미디 <방과후 옥상>의 형식적 재미와 희대의 불운아 ‘남궁달’ 캐릭터의 재미를 살린 2편 <퇴근후 옥상> 제작 발표로 이번주 개봉을 앞둔 영화 <방과후 옥상>은 더욱 큰 기대를 몰고 올 것으로 기대된다.
끌려올려가 실려내려온다는 .. 공포와 추억의 장소 “방과후 옥상”을 피해보려는 억세게 운나쁜 사나이 ‘‘남궁달’’의 하루를 그린 엎친데 덮친 코미디 <방과후 옥상>은 2006년 3월 16일 개봉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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