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어린이대공원, “ 夜하고 花려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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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대공원
2006-03-14 11:46
서울--(뉴스와이어)--서울특별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金淳直·www.sisul.or.kr)은 3월 16일(木)부터 서울 능동 어린이대공원(www.childrenpark.or.kr) 개장시간을 매일 밤 10시까지 늘린다.

또 4월 1일(토)부터 “꽃과 빛의 사람의 만남”을 테마로 한 2006 어린이대공원 봄꽃축제가 개막된다. 봄꽃축제는 벚꽃·개나리·튤립·철쭉 등 형형색색의 꽃이 만발한 가운데 다채로운 행사로 매년 수백만의 상춘객이 몰리는 행사다. □ 금년도 어린이대공원 야간개장, 봄꽃축제는 시민들이 보고 즐기면서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이벤트가 다양하게 마련된다.

어린이대공원 전역에는 정문·후문·분수대 등의 경관조명을 비롯, 가로수와 900여그루의 벚꽃이 화려한 빛으로 단장하며 꽃탑, 꽃벽, 토피어리, 가로화분 등 축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꽃터널이 장관을 이룬다. 또 월드컵 4강 기원, 전래동화 등을 테마로 한 100여개의 이색 장승도 선보인다.

야간개장 첫 주말인 18일(土)부터는 매일 오후 1시 동물설명회가 열리고 추억의 “동춘서커스” 공연도 시작된다.

본격적인 축제가 펼쳐질 4월엔 △숲속나라 등 7개 zone으로 구성된 “꽃과 함께 하는 환경축제” 컨셉의 꽃전시회(5천평 규모) △“五感체험형 학습의 장” 세계곤충 대륙별 학습체험관(742평 규모)이 기획전시 된다.

“동물공연장” “코끼리공연장” “바둑이테마마당” 등 각종 즐길거리도 한층 업그레이드 되며, 100만명 유료입장객 돌파 땐(5월 중) 깜짝선물 이벤트도 예정돼 있다.

올 봄꽃축제는 4월 1일(土) 불꽃놀이쇼 등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세계 Rhythm & Dance 파티”가 특별이벤트로 진행된다.

주중에는 △메치타 유라시아댄스(火/ 木~日) △한울소리 두드림 퍼포먼스(水) 등 신명나는 춤사위가 펼쳐지고, 주말·휴일엔 △아프리카 퍼포먼스 및 평양예술단 공연(4월) △브라질 삼바댄스(5월) 등이 축제 분위기를 돋운다.

또 △The CAT House 재즈콘서트(4. 9/ 16/ 23) △결식아동돕기 로체배 연예인축구대회(4. 15) △트롯가요제(4. 22) △서울시설공단 우슈팀 시범공연(4. 29) △어버이 날 기념가요제(5. 7) △리틀앤젤스 예술단 공연(5. 20) 등 다양한 볼거리가 연출된다.

정기공연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준비된다. 주중에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유럽아크로바트 저글링 등 공연, 주말·휴일의 경우 3인조 댄스그룹 맨인블랙 템블린파티, 언더가수 라이브콘서트 등이 더해져 봄 나들이객들을 유혹한다.

야간개장 : ‘06. 3.16 ~ 10. 31(240일간) 개장시간 09:00~19:00 → 09:00~22:00
기간 중 봄꽃축제(4,5월) 한여름나무그늘축제(7,8월) 갈잎페스티벌(10,11월) 등 개최
봄꽃축제 : ‘06. 4. 1 ~ 5. 31(61일간)
수도권 최고 벚꽃놀이 賞春名所 어린이대공원이 주최하는 축제와 이벤트


어린이대공원 개요
1973년 5월 5일(제51회 어린이날) 개원한 이후 도심 속 쉼터로 시민 여러분들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어린이대공원은 이용시민들의 관람 편의성 향상을 위해 낡고 불편해진 시설을 교체하는 단계적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2009년 5월 5일 재탄생했다. 또한 어린이 및 가족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종류의 체험프로그램(동물학교, 생태탐방교실 등)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isul.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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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시설관리공단 어린이대공원운영센터 류선미 02-450-9328
어린이대공원 경영부 유선미 주임 직통전화 02-450-9328 휴대폰 011-9094-3731 이메일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