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잉社, 공중조기경보통제 시스템 (AEW&C) 개조 위해 터키에 첫 피스 이글 항공기 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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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잉 코리아 뉴욕증권거래소 BA
2006-03-14 14:16
서울--(뉴스와이어)--보잉社는 공중조기경보통제기(AEW&C) 플랫폼의 개조를 위해 737-700機를 터키 앙카라에 위치한 TAI社 (TUSAS Aerospace Industries)에 인도함으로써 기념비적인 결실을 맺게 됐다.

보잉 피스 이글(Peace Eagle) 프로그램 매니저인 마이크 브루어 (Mike Brewer)는 “이번을 계기로 터키의 피스 이글 프로그램은 제작 단계에 접어들게 되었으며, 인도된 상용기는 TAI社를 통해 최첨단 AEW&C 시스템으로 변형을 거치게 된다”며, “TAI 팀은 이번 작업을 위해 보잉社와 2년이 넘는 기간동안 준비해왔으며 이번 단계를 원활하게 진행할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TAI社는 MESA (Multi-role Electronically Scanned Array)레이더가 장착될 항공기 상층부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며 그 외에도 새로운 동력 및 냉각 시스템, 미션 콘솔(Mission Console) 및 기내 환경통제 및 수압 시스템 개조 등 다양한 작업들이 광범위하게 이루어질 예정이다.

TAI社 제너럴 매니저인 무하렘 도르트카슬리(Muharrem Dortkasli)는 “이번에 이루어진 피스 이글 항공기의 첫 인도는 피스 이글 프로그램의 중요한 성과 중 하나이며 이며 자사를 비롯해 터키군 및 터키의 국가적인 차원에서도 가장 중요한 일이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TAI社는 737 AEW&C 기종의 엔지니어링, 통합 군수 지원, 유지 보수 및 운영 능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 고 말했다.

보잉社는 워싱톤州의 시에틀市에서 4대의 피스 이글 공중조기경보통제기 중 첫번째 항공기를 개조 중에 있으며, 나머지 세대의 개조 작업은 터키의 공장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다. 세 번째 통제기 개조 작업은 2006년 9월에 시작될 예정이며, 완성된 항공기는 2007년 3월 TAI社의 격납고로 이송될 예정이다. 공중조기경보통제기 4대는 2008년 까지 터키의 인수 담당 기관인 SSM과 터키 공군에게 인도가 완료될 예정이다.

터키의 국방 차관 무라드 바야르 (Murad Bayar)는 “최우선시 되는 이번 프로그램에서 이와 같은 중대한 성과를 볼 수 있어 매우 기쁘며, TAI사가 앞으로 진행될 광범위한 개조 작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터키 공군에게 우수한 성능을 지닌 플랫폼을 선사할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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