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 부안군 협약식 개최

뉴스 제공

2006-03-14 14:30

전주--(뉴스와이어)--전북대학교(총장 두재균)와 부안군(군수 김종규)이 3월 14일 오전 11시 “신재생에너지 테마파크”(산자부, 전라북도) 사업, “신재생에너지 융합기술 인력양성사업” (NURI 사업, 교육부) 및 “신재생에너지 핵심소재 개발을 위한 산업기술기반구축사업” (산자부)의 성공적 수행과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하여 전북대학교는 현재 진행 중인 신재생에너지 관련 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한 지원 뿐 아니라 향후 각종 정부지원 국책사업을 부안에 유치하는데 협력하고 신재생에너지 관련 기업의 유치 및 벤처기업의 창업을 유도하는 등의 협력을 하게 된다.

또한 이에 필요한 핵심 인력 양성은 교육부 인력양성사업인 “신재생에너지 융합기술 인력양성사업”(단장 신형식 교수)에서 맡기로 하고 관련 신재생에너지 교육관 (가칭)을 부안군에 설치하게 된다. 신재생에너지 교육관(가칭)에서는 국내외 관련전문가들을 초청한 교육, 세미나 등을 추진함으로서 부안이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메카로 육성하는데 선봉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이번 협약을 통해 전북대학교와 부안군은 신ㆍ재생에너지 테마파크 조성사업, 누리사업과 산업기술기반구축사업에 필요한 제반사항을 상호 협의하여 신ㆍ재생에너지 클러스터를 성공적으로 유치하고자 한다.

전북대학교와 부안군은 상호 협력 사업으로 교육사업, 연구개발사업, 산업단지조성사업, 기술지원사업, 정보유통사업, 공동용역사업, 창업보육사업 및 기타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하여 협력이 필요한 제반사업과 공간ㆍ시설ㆍ인력 등의 공동 활용 방안도 강구 할 계획이다.

전북대학교 두재균 총장은 전북대학교와 부안군은 신ㆍ재생에너지를 중심으로 하는 제반 교육사업과 교육사업, 연구개발, 산업화 등 제반사업에 적극 협력하고 양기관의 발전을 위하여 합의된 사항을 성실히 수행할 것을 강조하였다.

본 협약식에는 부안군청 1층 회의실에서 거행되었으며 전북대학교에서 김동원 산학협력단장, 신형식 NURI사업 단장과 관련 교수 등이 참석하였고 부안군 송태섭 부군수를 비롯한 관련 공무원들이 참석하였다.

전북대학교 개요
전북대학교는 전라북도 전주시에 소재한 대한민국의 거점 국립대학교이다. 1947년 호남권 최초의 국립대학교로서 설립됐다. 캠퍼스는 전주시, 익산시, 고창군 등에 있다. 현재 4개 전문대학원, 14개 단과대학, 100여개의 학부·학과 및 대학원, 특수대학원을 갖춘 지역거점 선도대학으로 성장했다.

웹사이트: http://www.chonbuk.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