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기술거래 및 사업화 관련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회의인 「아시아기술이전컨퍼런스(ACTT 2006)」가 3월 15일(수)부터 17일(금)까지 3일간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개최됨

*ACTT : Asia Conference on Technology Transfer

동 컨퍼런스에는 중소·벤처기업, 연구기관, 기술거래기관, 대학 등에서 500명 이상이 참여하여 벤처투자, 기업금융 등 기술사업화 이슈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임

‘ACTT 2006’은 기술사업화의 핵심 이슈인 기술거래, 기술평가, 기술금융 등 3개 주제에 대해 12개 세션으로 나누어 진행됨

이번 컨퍼런스에는 미국, 중국, 영국 등 20개국에서 세계적 권위를 가진 기술비즈니스 전문가, 교수, 변호사 등 60명이 연사로 초청되어 특별 강연을 할 예정임

특히, 3월 15일 개최된 개회식에서는 정세균(丁世均) 산업자원부장관의 개회사에 이어 MIT대와 하버드대 교수를 역임한 케넌 샤인(Kenan Sahin) 타이액스(TIAX) 사장과 「기술평가」의 저자인 피터 보어(F. Peter Boer) 예일대 교수가 기술혁신과 기술평가의 세계적 흐름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함

丁世均 산자부 장관은 개회사에서 P&G, 시스코, MS 등의 사례를 들면서 “기술혁신의 패러다임이 R&D Outsourcing을 확대하는 개방형 혁신으로 전환되고 있음”을 지적함

외부혁신임원(Director of External Innovation)을 도입한 P&G는 2007년까지 기술의 50% 이상을 외부에서 조달한 다는 목표를 설정하였으며, 통신장비 신생기업으로 벨연구소를 거느린 루슨트테크놀로지와 성공적으로 맞섰던 시스코의 비결은 적극적인 외부기술 활용에 있었다고 소개함

한편, 우리나라도 새로운 기술혁신의 패러다임에 대응하기 위해 기술정책을 “R&D투자 확대” 위주에서 “기술의 확산 및 사업화 촉진” 위주의 정책으로 전환하고 있음

정부는 작년말 수립된 「기술이전사업화촉진 5개년 계획」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기술이전촉진법을 「기술이전 및 사업화촉진에 관한 법률」로 전면 개정하고 있음

산자부 관계자는 금년에는 특히, 기술금융과 기술경영전문대학원(MOT; Management of Technology) 개설 등을 통한 전문인력양성에 정책적 노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힘

이번 회의는 그동안 미국과 EU 중심으로 진행되었던 기술이전 및 사업화에 관한 논의가 아시아권에서 최초로 그리고 최대 규모로 이루어졌다는데 의미가 있으며, 기술이전 및 사업화 관련 분야의 국내외 전문가들이 전문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될 것으로 기대됨

웹사이트: http://www.mke.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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