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우리나라 섬유의 메카인 대구에서 내년도 트렌드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장이 열렸다. 2006 대구국제섬유박람회(PID, Preview In Daegu)가 오늘(3.15) 11시에 대구전시컨벤션센터(EXCO)에서 성황리에 개최된 것이다.

올해로 5회째인 이번 박람회에서는 2007년 봄, 여름 트렌드를 겨냥한 새로운 칼라와 첨단섬유 소재들이 선보인다.

최근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메탈섬유, 참숯섬유 등 신소재섬유를 비롯하여, 천연염색제품 등 신기술을 적용한 제품이 전시되고 있다. 특히, 기존 폴리에스터와 스판덱스를 차별화하여 자외선 차단, 난연, 쾌적성 보장 등이 가능한 원사가 우리나라 기업에 의해 선도적으로 개발되어 전시 중이다.

전시와 더불어 트렌드를 겨냥하여 다양한 부대행사가 행사기간인 3.17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트렌드를 민감하게 반영하는 국내외 유명 디자이너들의 패션쇼와 한복 패션쇼가 열릴 예정이며, 신소재·신기술 개발, IT 적용, 트렌드 등에 대한 국내외 전문가 강연 및 세미나가 병행될 것이다.

한편, 개막식에 참석한 산자부 이재훈 차관보는 대구국제섬유박람회가 지난해 1월 9대 브랜드 전시회로 지정되었고, 200개 이상의 참여업체, 450개 수준의 부스가 유지되는 등 안정적인 규모를 갖게 된 것으로 평가하면서, 이번 전시회에 계약 성사율이 높은 바이어를 15,000명 가량 유치한 만큼 섬유업종의 중소기업에게 좋은 판로개척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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