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즌 독’ 도빌영화제 평론가상 수상
부산국제영화제와 자매결연을 맺기도 한 도빌아시아영화제는 아시아 영화만을 모아 상영하는 유럽 유일의 아시아국제영화제로서 프랑스 북부해안의 휴양도시 도빌에서 제 2의 칸을 꿈꾸며 1977년에 창설됐다. 초기에는 도빌미국영화제로 시작했으나 지난 1999년에 도빌아시아영화제로 탈바꿈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영화 <시티즌 독>은 이번 도빌아시아영화제 평론가상을 수상하면서 지난 유바리국제판타스틱영화제 평론가상에 이어 또다시 평론가들의 찬사를 받는 최고의 화제작임을 입증했다. 태국 고유의 색깔을 가진 귀엽고 깜찍한 판타지로 영화제 내내 관객들과 평론가들에게 환영을 받았으며 결국 평론가상이라는 결과로 돌아오게 된 것. 한편 CJ Collection에 포함된 또다른 태국영화 <택시 운전수의 사랑>은 각본상을 수상해 태국 영화의 위상을 더욱 드높였다.
세계 각국의 유수 영화제를 통해 그 작품성을 인정받고 있는 영화 <시티즌 독>은 봄의 시작을 알리는 지난 3월 9일에 개봉하면서 연인들을 위한 따뜻한 판타지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앞으로 어떤 영화제에서 또 다른 수상 소식이 들려올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CJ엔터테인먼트 개요
씨제이엔터테인먼트 주식회사는 대한민국의 영화 제작 및 배급, 공연 기획사이다. 1995년 설립된 제일제당 멀티미디어 사업부로 시작한 CJ엔터테인먼트는 드림웍스의 배급권을 따내면서 세계적 엔터테인먼트 회사로의 도약을 준비하게된다. 1996년 제일제당 엔터테인먼트 사업부로 이름을 바꾼후 영화 제작 회사인 제이콤을 설립함과 동시에, 본격적인 영화사업을 시작하게된다. 1997년 8월 1일 본 회사(제일제당 CJ 엔터테인먼트)가 설립되었고, 2000년, 독립적인 기업으로 재출범했다. 2004년 공연 제작사업을 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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