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팔용동지점, 이색적인 개점식 눈길
지난 13일 새로운 점포로 이전한 경남은행 팔용동지점(지점장 정호상)의 최고의 서비스를 다짐하는 캐치프레이즈다.
경남은행(www.knbank.co.kr, 은행장 정경득) 팔용동지점은 14일 오전 11시 정경득 은행장을 비롯하여 박창식 창원상공회의소 회장, 오왕섭 경남지방중소기업청장, 각 기업체 대표 등 내외빈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점 현판식을 포함한 이전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고객 모시기에 들어갔다.
창원시 팔용동 웰빙프라자 1층으로 새롭게 이전한 경남은행 팔용동지점은 창원지역 기업금융의 대표 영업점으로 경남은행의 전행적인 점포 재배치 계획에 따라, 고객의 접근성을 높이고 더불어 영업력 극대화를 꾀하고자 이전하게 된 것이다.
기존에 비해 훨씬 넓어진 120평의 대형 영업장에 VIP클럽 수준의 인테리어와 조경 등으로 고객 상담실 및 지문 인식형 최첨단 대여금고를 갖추었으며 PB, CMO(기업전문심사역) 등 우수한 전문 인력을 배치하여 최상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날 이전식에 참석한 정경득 은행장은, “창원은 경남은행의 가장 주된 영업구역이며, 특히 이곳 팔용동은 창원의 관문으로서 지역경제의 중추적 기능을 하고 있다”고 전제한 뒤, “이에 경남은행 팔용동지점은 그러한 위상에 걸맞는 최고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해 나감으로써 고객 감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제껏 은행의 개점식은 전통적으로 해당 지점의 첫 영업일, 오전 9시가 일반적인 관행이었는데 이곳 팔용동지점은 그 관행을 과감히 깨뜨렸다.
정호상 지점장의 제안으로 실제 이전일인 지난 월요일 오전 9시가 아닌 다음날 오전 11시로 이전 행사가 전격 변경된 것인데, 그 이유에 관하여 정호상 지점장은“대부분의 고객층이 기업 고객이다 보니 매주 월요일 특히 오전 시간은 각 기업의 중요한 의사 결정이 이루어지는 간부회의 등의 미팅이 집중되어 있어 은행의 이전 행사로 거래 기업에게 불편을 끼칠 수 없다”며 그 이유를 설명하였다.
은행의 시각이 아닌 고객의 입장에서 다시 생각한 후 내린 결정인 것이다.
또한, 오전 11시에 이전식을 개최함으로써 행사가 끝난 이후에는 참석한 고객들과 함께 점심 식사를 나누며 고객들과의 교감을 더욱 두텁게 할 수 있었다.
한편, 이날 팔용동지점의 이전식은 12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뤘는데 30여명의 초청 인사가 함께 테이프 커팅에 참여하는 진풍경을 이루었으며, 화이트데이에 맞춰 지점을 방문한 여성 고객에게 사탕을 증정하는 화이트데이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었다.
이와 함께 팔용동지점 고객(신규 고객 포함)을 위한 특별금리 정기예금 판매, 환전 수수료 50% 할인 등의 한시적인 우대 서비스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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