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서태평양지역 결핵퇴치 관련 국제회의 개최

서울--(뉴스와이어)--질병관리본부(본부장 오대규)는 ‘06. 3월 15일~18일(4일간) 부산 메리어트 호텔에서 국제결핵전문가들이 참여하는 『WHO 서태평양지역 제5차 결핵퇴치를 위한 기술자문그룹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서태평양지역 국가결핵관리사업 관리자, 결핵기술자문위원, WHO관계자 등 100여명을 초청하여 서태평양지역 결핵퇴치계획과 전략에 대한 초청자의 발표에 이어 참석자와의 토론을 가질 예정이다.

주요논의 내용은
- 2005년 결핵퇴치 목표달성 활동의 검토
- 2010년 결핵퇴치 목표달성을 위해 해결해야 할 문제점에 대한 논의
- 2006~2010년 서태평양지역의 결핵퇴치 전략계획에 대한 논의 및 확정
- 7개 결핵 고위험국가의 결핵퇴치계획 검토 및 권고안 제공
- 서태평양 지역의 지속적 결핵관리를 위한 지역별 기관 협의회(ICC) 협력체계 강화 등 이다.

질병관리본부는 이번 국제회의를 통해 논의된 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향후 국가결핵관리사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cdc.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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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즈결핵관리팀 김화현 팀장 02)380-14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