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화장(火葬)종합안내시스템’ 15일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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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14 16:14

대구--(뉴스와이어)--장례문화와 화장(火葬)인식의 변화 등으로 해마다 증가하는 화장수요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화장장을 이용하는 유족들에게 보다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대구광역시시설관리공단에서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화장 종합안내시스템 구축사업이 시험운영기간을 거쳐 오는 3월 15일부터 개통한다.

이 시스템은 유족들이 대기실과 의식실 등에 설치된 대형 옥외문자전광판, PDP, 터치스크린을 통해 화장시간, 현재상황 등 화장 진행상황을 자동으로 실시간 검색할 수 있도록 구축되어 있어 화장장 운영 특성상 혼잡한 오전시간대에 이용하는 유족들에게는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화장장 이용객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제고하기 위해 범죄행위 사전차단용 CCTV를 기존 4대에서 11대로 확대 설치하고, 기 운영중인 장묘운영센터 홈페이지를 금년부터 별도의 도메인이 부여된 전용홈페이지(www.dgmemory.or.kr)를 구축, 운영한다.

대구광역시청 개요
대구광역시청은 26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권영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권영진 시장은 시민행복과 창조대구를 이루기 위해 대구광역시를 창조경제의 선도도시, 문화융성도시, 안전복지도시, 녹색환경도시, 소통협치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daegu.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