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국제영화제 무크지 ‘JIFF’ 창간 & 마스터 클래스 책자 발간

전주--(뉴스와이어)--2000년 디지털영화, 독립영화 및 대안영화의 소개와 지지를 기치로 내걸고 첫 걸음을 내딛은 전주국제영화제가 지난 7년간 축적해 온 다양한 콘텐츠를 활성화하기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디지털’을 화두로 한 종합 문화 무크지 《JIFF》의 창간과 2005년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 ’영화음악 마스터 클래스‘를 정리한 《전주가 만난 영화음악가들》발간이 바로 그것.

무크지 《JIFF》 창간호는 ’디지털‘을 화두로 디지털 영화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여러 가지 담론들을 펼쳐 보인다. 전주국제영화제가 일곱 해를 달려오는 동안 우리시대의 영화적 풍경에는 간과할 수 없는 숱한 변화가 이루어져 왔고, 전주국제영화제 또한 그 풍경에 걸맞은 새로운 조감도 마련을 위해 절치부심해왔기에 ’디지털 영화의 정체성‘에 관한 전주국제영화제의 이 같은 관심은 더욱 특별하게 다가온다. 《JIFF》 창간호는 디지털 영화의 미래를 고민하는 다양한 필자들의 글과, 전주국제영화제의 대표 프로젝트 <디지털 삼인삼색>이 보여준 그간의 흔적들, 디지털을 무기로 독특한 필모그라피를 쌓아 온 변방의 작가 남기웅 감독의 인터뷰 등을 통해 ‘현장의 디지털’을 발견함과 동시에 동시대의 영화 지형도를 그려 보이는 ‘지도’라 불러도 좋을 듯하다.

《전주가 만난 영화음악가들》은 2005년 상반기 조성우, 가와이 겐지 음악감독 마스터 클래스와 2005년 하반기 방준석, 사기스 시로 음악감독 마스터 클래스를 정리한 소중한 기록이며, 마스터 클래스에 참여하지 못한 이들을 위한 또 하나의 교과서다. 2005년 전주국제영화제의 마스터 클래스는 영화에 숨결을 불어 넣는 음악감독들의 작업을 정리하고 직접 그들의 이야기를 듣는 시간을 마련해, 영화 음악가를 지망하는 이들에게 실무적 경험을 제공하는 동시에 한 편의 영화를 바라보는 다양한 접근을 시도했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웹사이트: https://jeonjufe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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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국제영화제 홍보팀장 이정진 019-9385-0385 02-2285-05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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