훼미리마트, ‘현금영수증 대축제’ 이벤트 실시

뉴스 제공
BGF리테일 코스피 027410
2006-03-15 10:06
서울--(뉴스와이어)--정부의 공평과세 실현 방침에 맞춰, 기업들이 현금영수증 마케팅에 속속 앞장서고있다. 작년도 현금영수증제도가 처음 출범한 이래 첫 연말정산을 받은 후, 소비자의 관심이 부쩍 높아지면서 전년도 평균 대비 현금영수증을 요구하는 소비자가 15%신장했다고 유통업계 관계자는 말한다. 편의점 업계 1위 사업자인 (주)보광훼미리마트는 정보통신업계 1위 사업자인 KT와 함께 공동으로 2006년 3월 16일부터 4월 14일까지 한 달간 “현금영수증 대축제”를 실시한다.

본 이벤트동안 전국 3,200여개의 훼미리마트 매장에서 현금영수증을 발급받는 고객 중 매일 600명에게 즉석 추첨을 통하여 영화배우 이준기가 광고하는 석류음료를 증정한다. 또한 즉석추첨에 당첨되지 않은 고객도 발급받은 현금영수증 승인번호를 훼미리마트 홈페이지(www.familymart.co.kr)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하여 최지우, 조한선 주연의 영화‘연리지’예매권을 총 1,000쌍에게 증정한다.

이번 이벤트는 ‘보광훼미리마트’와 ‘KT'가 상호 전산시스템을 보완하여 현금영수증을 발급받는 즉시 당첨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현금영수증에 당첨결과를 인쇄하는 실시간 즉석추첨방식을 도입하여 이벤트가 진행되며, 본 추첨방식은 POS시스템을 이용하는 대형매장, 백화점, 대형할인마트, 대형 프랜차이즈 업계에서는 최초로 적용되는 사례라 눈길을 끌고 있다.

훼미리마트 관계자는 “2005년 1월 1일부터 시행된 현금영수증 제도가 조기에 정착되는데 작년 3월에 진행한 이벤트가 크게 한몫을 했다”며 “현금영수증제도는 소비자에게는 연말세금공제 특혜를, 기업 측에게 부가세공제 특혜를 제공함으로 앞으로 더욱 활성화될 전망이다. 올해에도 이번 이벤트를 통해 현금영수증 발급율 40%증가를 목표로 두고 계속적인 현금영수증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bgfretail.com

연락처

홍보담당 02-528-70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