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 여기자가 금주 최 의원을 고소한다고 전해지자 한나라당의 중진의원이 지난주 시내 한 식당에서 피해 여기자를 만났다는 것이다.
이 자리에서 이 중진은 고소까지 가면 서로 상처를 입으니 최 의원이 공개사과를 하는 선에서 타협을 보자고 설득했지만 이 같은 시도가 무산되었다고 언론은 전하고 있다.
가지 나무에 목을 맨다더니 궁지에 몰린 한나라당의 해법이 고작 여기자를 회유하는 것이었다.
탈당한 만큼 사퇴 결정은 최 의원 본인에게 달렸다고 박근혜 대표가 가당치 않은 언급을 할 때부터 불순한 의도가 숨겨져 있었던 것이다.
결국 박 대표와 한나라당의 추악한 양두구육(羊頭狗肉)적 행태는 모든 여성들을 우롱하는데 그치지 않고 국민들마저 추행하고 말았다.
사실상 면죄부를 주려던 박 대표와 한나라당의 계속되는 ‘최 의원 구하기’는 격노하는 국민들의 철퇴를 맞게 될 것이다.
박 대표와 한나라당은 피해 여기자를 회유하는 추악한 작태를 즉각 중단하고 석고대죄 해야 한다.
2006년 3월 15일 열린우리당 부대변인 이 규 의
열린우리당 개요
열린우리당은 항일독립운동의 애국애족정신과 상해임시정부의 법통을 이어받은 건국정신 그리고 4·19혁명, 5·18과 6·10 국민항쟁 등 반독재 민주화 운동의 숭고한 가치들을 계승한다. 열린우리당은 중산층과 서민의 정당으로서 민주평화개혁세력과 양심적 산업화세력 그리고 지식정보화세력과 함께 하고자 한다. 열린우리당은 남과 북, 해외동포 8000만 민족이 더불어 잘사는 통일선진 강국, 지식문화대국의 꿈을 실현하고자 모든 국민의 한결같은 염원을 받들어 제2창당을 선언한다. 우리는 인본주의에 입각한 민주·평화·번영을 21세기를 이끌어 갈 기본가치로 삼아 20세기의 낡은 이념대립을 극복하고 세계화와 정보화의 도전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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