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그룹 ‘우리토종기업혼합형펀드’ 출시

서울--(뉴스와이어)--우리금융그룹(회장 黃永基, www.woorifg.com)은 우리나라 대표 '토종기업'에 투자하여 기업경쟁력을 확보하고, 주주가치 증대를 통해 투자수익도 추구하는 '우리토종기업혼합형펀드'를 15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투자매력이 높은 ‘우리토종기업’을 선정하여 집중투자하게 되며, 대상 기업은 기업가치가 우수하나 지분구조가 취약하여 경쟁사 또는 투자자의 인수 가능성이 있는 기업, 국내기업 중 국가경제를 고려할 때 중요한 위상을 차지하고 있는 기업 등 이다. 투자한 기업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의결권 활동을 통해 지배구조 및 배당정책 개선 등 경영합리화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 펀드는 주식편입비율 70%수준의 주식혼합형 상품으로 적립식 및 임의식 모두 가능하고, 세금우대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90일 미만 환매시 이익금의 70%를 환매수수료로 징구하며, 최소가입금액은 10만원이다.

펀드가입은 우리은행, 우리투자증권, 경남은행, 광주은행 등 우리금융그룹 계열사에서 할 수 있으며, 운용은 자산운용전문 계열사인 우리자산운용에서 담당한다.

우리금융그룹관계자는 '우리토종기업으로 분류되는 기업들이 높은 배당성향과 내재가치로 인해 항상 외국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음에 반해 국내투자자에게는 상대적으로 소외되어 있어 국부유출의 논란이 많았다. 이에 토종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펀드를 출시하여 우리토종기업의 성장에 따른 과실을 국내투자자들과 함께 나누는 것이 필요하다‘라는 인식에서 동 상품을 개발 판매하게 되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우리금융그룹 개요
우리금융그룹은 세계 금융산업 변화추세에 부응하고 국제금융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금융회사로 거듭나기 위하여 2001년 4월 우리나라 최초의 금융지주회사로 출범하였습니다. 출범 이후 우리금융그룹은 은행부문의 비약적인 성장과 M&A, 합작투자 등을 통한 지속적인 비은행부문 사업확충으로 명실상부한 우리나라 대표 금융그룹으로 성장하였습니다. 2011년 3월 현재 우리금융그룹은 우리은행, 광주은행, 경남은행, 우리투자증권, 우리아비바생명, 우리자산운용, 우리파이낸셜, 우리금융저축은행, 우리금융정보시스템, 우리에프앤아이, 우리프라이빗에퀴티 등 뛰어난 영업력과 성장기반을 갖춘 11개의 자회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웹사이트: http://www.woorif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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