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디네트웍스, 소프트뱅크 그룹사 ClubiT과 공동사업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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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디네트웍스
2006-03-15 10:59
서울--(뉴스와이어)--씨디네트웍스(대표 고사무열 www.cdnetworks.co.kr KOSDAQ[073710])와 씨디네트웍스의 100% 자회사인 일본 현지법인 씨디네트웍스재팬(대표 유승을 www.cdnetworks.co.jp)은, 소프트뱅크 그룹사인 일본의 ClubiT Corporation(대표 Taro Hashimoto www.clubit.co.jp)과 공동사업계약을 체결하고 향후 일본에서 CDN 서비스를 공동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각각 한국과 일본의 CDN 서비스 최대기업인 양사는 일본시장에서 빠른 시장 확대를 위해, 전면적인 협력을 수행하는데 합의했다.

공동사업계약에 따르면 일본에서의 CDN 서비스를 위해 씨디네트웍스재팬은 솔루션, 소프트웨어 등의 기술과 시스템을 총괄 제공하며 ClubiT는 네트웍을 제공 운영하는 방식으로 공동사업을 수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씨디네트웍스의 독보적인 기술력과 ClubiT의 현지 마케팅/브랜드 파워를 최대한 활용하고 양사의 부족한 부분을 서로 메울 수 있는 방향으로 Win-Win 계약이 이루어졌으며 향후 양사의 동반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이미 일본은 초고속인터넷의 보급규모가 한국을 넘어서고 인터넷서비스 또한 급속도로 발전함과 동시에 주요 CDN 서비스 대상 시장인 디지털콘텐츠 산업도 한국을 능가하고 있어 이번 공동사업 계약은 더욱 의미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씨디네트웍스 관계자는 “소프트뱅크 그룹사이자 일본 최대 CDN 사업자와의 제휴가 성사됨에 따라 급속히 확대되고 있는 일본시장에 있어서 보다 효율적이고 빠른 성장을 기대한다” 라고 밝혔다.

씨디네트웍스는 NHN, Daum, 엔씨소프트, 넥슨, 메가스터디 등 국내 230여 개의 디지털콘텐츠 사업자를 대상으로 CDN 서비스를 제공중인 한국내 최대사업자이며, ClubiT는 일본내 CDN서비스 최대사업자이자 소프트뱅크의 그룹사로써 일본의 '헤라클래스'(HERCULES/오사카증권거래소) 주식시장에 상장되어 있다.



씨디네트웍스 개요
씨디네트웍스는 글로벌 콘텐츠 전송 네트워크(CDN), 엣지 서비스 전문 기업으로, 빠른 속도, 짧은 지연 시간, 강력한 보안으로 신뢰할 수 있는 통합형 클라우드 및 엣지 컴퓨팅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전 세계 70곳 이상에 분산된 2,800여개의 글로벌 네트워크 거점에 구축된 인프라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웹 퍼포먼스 △미디어 전송 △기업 애플리케이션 △클라우드 보안 △코로케이션 서비스 등 다양한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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