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통 개그 박명수, ‘불법복제 탈날라’ 홍보대사 임명

서울--(뉴스와이어)--인기 개그맨이자 가수로 맹활약중인 박명수가 국내 불법복제 파일 근절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전세계 소프트웨어 지적재산권 보호 및 불법복제 근절을 위해 활동 중인 사무용소프트웨어연합 BSA(Business Software Alliance)는 오늘 프레스센터에서 박명수를 BSA 홍보대사로 임명하는 ‘BSA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

최근 ‘호통 개그’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박명수는 가수, 개그맨, MC, 및 연기자 등 다양한 장르에서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약하고 있다. BSA측은 “박명수의 장르를 넘나드는 활동과 국민적 인기를 통해 BSA의 反불법복제 활동을 보다 구체적으로 이루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국 내 한국 컨텐츠의 불법복제 및 음악 불법 다운로드와 같은 문제로 연예계가 크게 동요하고 있는 가운데, 지적재산권 문제는 소프트웨어에 국한된 문제가 아닌, 음악, 영화, 드라마 등 각종 디지털 문화 컨텐츠에서도 핵심이 되는 중요 사안으로 급부상했다. 박명수의 이번 BSA 홍보대사 임명은 다양한 산업에서 핵심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는 지적재산권 문제에 대한 각계의 공동 노력 의지가 표면화 된 데 의미가 있다.

한국BSA의 김은현 의장은, “이번 박명수씨의 홍보대사 위촉은 BSA 활동에 있어서도 큰 의미를 갖는다”며 “지적재산권의 의미와 가치를 확대하고, BSA의 反불법복제 메시지를 범국민적 캠페인으로 연결하고자 하는 보다 적극적인 의지의 표명”이라고 말했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또한, 박명수의 최근 앨범 중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탈랄라’ 곡에 불법복제 근절 메시지를 담아 개사한 ‘불법복제 탈날라’가 발표됐다. 이미 온라인에서 이 시대 최고의 엽기송으로 알려진 ‘탈랄라’의 유쾌한 가사와 멜로디를 통해 보다 효과적으로 메시지를 전달한다는 전략이다. 박명수가 적극 참여한 것으로 알려진 이번 ‘불법복제 탈날라’ 곡은 불법복제에 길들여진 사람들의 양심을 꼬집는 내용과 박명수의 센스있는 애드립으로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BSA 측은 이번 위촉식을 시발점으로 하여 연예인 관련 협회 및 디지털 컨텐츠 분야 기관 단체와 협력 관계를 맺고 범국민적 캠페인을 벌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명수는 이번 위촉식에 참가하면서, “최근 갑작스럽게 인기를 얻으면서 공인의 위치와 역할을 다시 배우게 되었다”며 “이번 BSA 홍보대사는 연예인으로서 관련 산업에 공헌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이 되어 참가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 “나의 홍보대사 활동을 통해 불법 파일을 다운로드 하거나 이용하는 사람이 하나라도 줄어들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이며, 특유의 호통개그로 “불법복제 하지마!” 라며 웃었다.

‘불법복제 탈날라 송’은 www.bsa.org/korea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웹사이트: http://www.bsa.org/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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