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교육인적자원부(부총리 겸 장관 김진표)는 인적자원개발회의 산하에 '대학특성화지원 전문위원회(이하 '동 위원회')'를 구성하여, 향후 각 부처 대학 재정지원사업의 설계 시 교육부와의 사전협의를 의무화하고 특성화 우수대학에 정부 재정지원을 집중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동 위원회는 대학의 특성화를 위해서는 각 부처 대학 재정지원사업 간의 공조(共助)가 필수적이라는 판단 아래, 「대학특성화 추진방안(05.11.29)」대통령 보고의 후속조치로 구성되었다.

동 위원회는 교육인적자원부 차관보를 위원장으로 과기부·산자부·정통부 등 대학 재정지원을 담당하는 주요부처 국장급과 대학 및 연구소 등의 고등교육 전문가로 구성(총 18명)되었다.

교육인적자원부는 동 위원회를 통해 대학 구조개혁과 각 부처 대학 재정지원사업을 연계하고, '특성화지표'를 개발·적용하며, 부처별 재정지원에 따른 대학 구조개혁 성과를 종합할 것이라고 밝혔다.

동 위원회의 운영을 통해 '05년 현재 총 2조 5천억원 규모의 대학 재정지원이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 각 부처의 대학재정지원사업은 총 2조 5천억원('05년)으로, 이 중 교육부 56%, 과기부 17%, 산자부 11%, 정통부 4% 수준임(국가균형발전위원회)

'특성화지표'는 개별 대학의 기능별·학문영역별 강·약점 현황을 보여주는 지표로서, 특성화 분야로의 교수정원·학생수·연구비 집중률 등이 있다.

동 지표는 개별 대학의 특성화 분야 선정 시 객관적 기준이 될 수 있을 것이며, 향후 각 부처 대학 재정지원사업의 평가지표로도 활용된다.

교육인적자원부는 올해 '특성화지표'를 개발하여 대학현장에 시범 적용하고,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07년도부터는 각 부처 대학 재정지원 사업에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교육인적자원부는 금년 3월 중 '대학특성화지원 전문위원회' 첫 회의를 열고 향후 위원회 운영계획, 특성화 대학 지원방안 등에 대해 집중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과기부, 산자부 등과 공동으로 권역별 특성화 우수대학현장방문(study-tour)을 실시하여 대학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대학에 대한 체계적 지원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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