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민·관 보건복지 연계강화를 위한’ 사회복지위원회 개최

대구--(뉴스와이어)--경상북도는 오늘 3월 15일 11:00 경북도청 회의실에서 제1차 사회복지위원회를 열고 위원 17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향후 위원회 운영방안 등에 대한 주요업무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열린 사회복지위원회는 위원 위촉과 함께 임원을 선출하고 지역사회 복지계획 수립에 대한 개요 경북도사회복지위원회 기능에 대한 설명 등으로 진행됐다.

사회복지위원회는 지난 2003년 7월 30일 사회복지사업법의 개정으로 시군 사회복지계획과 도 단위 지역사회복지계획을 4년마다 수립하는데 대한 심의 조정기능을 부여하고 민간사회 안전망에 대한 협의조정, 민·관협력 기능강화를 통한 민간복지 자원 활용 등 보건복지에 대한 총괄 심의 조정 기능을 담당하게 된다.

특히 지역사회복지계획은 현재 각 시군에서 연구용역비를 확보해 용역기관에 연구용역을 의뢰, 심의 중에 있으며 23개시군마다 대표협의체를 구성해 복지분야의 전문가들이 수립한 지역사회복지계획을 올 6월말까지 각 시군에서 경북도로 제출하게 된다.

경상북도는 시군에서 제출된 지역사회복지계획을 근거로 4년간 중기 총괄계획을 수립해 보건복지부로 오는 11월말까지 이를 제출하게 된다.

한편 이의근 경상북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우리사회는 아직도 어렵게 살아가고 있는 분들이 너무나 많으나 복지자원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사회복지위원회 설치 운영은 지역간 복지 불균형을 해소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밝히고 도 차원에서 위원회 활동을 적극 지원하여 수요자 중심의 복지정책이 구현되도록 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yeongbuk.go.kr

연락처

경상북도청 사회노인복지과 담당자 도국량 053-950-2486
경상북도청 공보실 도병우 053-950-2034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