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재즈보컬 다이안 리브스가 참여한 ‘굿나잇 앤 굿럭’ OST, 화제만발
재즈 스탠더드, R&B, 팝 등의 장르를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대중성과 음악성을 모두 갖춘 이 시대 최고의 여성 재즈 보컬리스트로 평가받고 있는 ‘다이안 리브스’가 참여한 <굿 나잇 앤 굿 럭>의 OST는 이미 지난 2월 8일 열렸던 제48회 그래미상 시상식에서 ‘최우수 재즈보컬상’을 수상하면서 그 진가를 인정 받은 바 있다.
다이안 리브스가 부른 <굿 나잇 앤 굿 럭>의 OST는 영화의 배경인 1950년대와 잘 어우러진 재즈보컬을 뽐내 영화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켜준다. VIP시사회에 참석했던 SBS라디오 영화음악프로그램‘ 심혜진의 시네타운’ 이제익 PD는 “영화의 장면이 바뀔 때 다이안 리브스의 음악과 함께 실제 그녀가 노래하는 모습을 담은 영화 속 화면은 정말 인상적이였다”며 다이안 리브스의 음악과 <굿 나잇 앤 굿 럭>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1950년대 초반, 미국 사회를 레드 콤플렉스에 빠뜨렸던 맥카시 열풍의 장본인 조셉 맥카시 상원의원과 언론의 양심을 대변했던 에드워드 머로 뉴스 팀의 대결을 다룬 영화 <굿나잇 앤 굿럭>은 <LA 컨피덴셜〉의 데이비드 스트라탄이 주인공 머로우 역을 맡아 특유의 절도있는 카리스마를 유감없이 발휘하고 또한 ‘머로우’의 동료 ‘조 워시바’와 ‘프레드 프린들리’역은 각각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감독 ‘조지 클루니’가 맡아 음모에 맞서는 언론의 모습을 보여준다.
세계적인 재즈보컬 다이안 리브스의 목소리와 함께 1950년대 미국사회를 뒤흔들었던 음모의 진실을 만날수 있는 영화 <굿 나잇 앤 굿 럭>. 유레카 픽쳐스 수입/배급으로 3월 16일 국내관객들을 찾아 올 예정이며, OST음반은 유니버셜 뮤직을 통해 3월 중 국내에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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