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와이어)--창원시는 공중화장실을 쾌적한 공간으로 유지ㆍ관리하기 위해 관리체계를 효율화하는 ‘공중화장실 중점관리제도’를 시행하기로 했다.

이 제도는 기존의 일률적인 공중화장실 관리체계에서 탈피, 이용 빈도에 따라 차등화해 관리하는 것으로 공원, 유원지 등 상대적으로 이용자가 많은 곳을 선정한 뒤 집중적으로 관리하는 시민 눈높이에 맞춘 공중화장실 관리방식이다.

시는 우선 지정한 용지공원 등 50개소의 중점관리대상 화장실에 대해 담당공무원이 월 2회 이상 현장순찰을 돌며 청소관리실태와 시설물 훼손 등 이상여부를 확인한 후 이용불편사항은 다른 화장실에 우선해 즉시 개선하기로 했다.

또한 관리담당자가 실명으로 표기된 지정표지판을 부착해 책임관리토록 하고 화장지, 방향제, 비누 등 기본적인 편의용품은 상시 비치해 야외활동을 하는 시민들에게 보다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해나갈 계획이다.

한편, 시는 지난해 지자체 최초로 공중화장실 전용홈페이지를 구축해 범시민적 화장실 환경개선을 유도하는 것은 물론, 민간화장실 환경개선사업, 고품격 우수화장실 인증제 시행, 개방화장실 지정운영, 음악이 있는 공중화장실 만들기 사업 등을 펼쳤다.

시는 공중화장실 환경 및 이용문화 개선에 앞장선 결과 2005년도 경남도가 시행한 공중화장실 환경개선 및 시책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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