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 2010과 함께 달려요!’ - 안철수연구소 IT마라톤대회 단체 참가

뉴스 제공
안랩 코스닥 053800
2004-05-07 00:00
서울--(뉴스와이어)--- 3회째 참가..마라톤 열기 ‘후끈’
- 10개 부서 53명 참가..’비전 공유 위한 장(場)’ 기대
- 부서원 전체 참가로 단합 과시하기도..별도 자체 시상 등 전사 이벤트화

올해 초 수서동 시대를 마감하고 여의도 시대를 연 정보보안기업 안철수연구소(www.ahnlab.com)는 오는 9일 상암동 월드컵 공원에서 열리는 ‘2004 IT마라톤대회’에 단체 참가해 2010년까지 세계 10대 보안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비전 2010’의 의지를 다진다.

안철수연구소는 IT마라톤대회의 단골 손님으로 1회 때부터 빠짐없이 참가해왔다. 특히 올해는 ‘비전 2010’을 발표와 함께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자는 취지에서 대회 참가를 전사적 이벤트로 확대, 기업 문화 정립과 비전 공유를 위한 장(場)으로 삼을 계획이다.

사내 축제의 일환으로 준비되는 이번 대회에선 참가자에 대한 지원이 대폭 늘었고, 직원 가족들의 참여도 확대됐다. 회사 측은 대회 참가비와 식비 지원은 물론 자체 제작한 조끼를 제공하며, 주최측 시상과는 별도로 사내 시상 제도를 마련해 가장 단합된 모습을 보여준 조에 회식비를 지원한다. 대회 이모저모는 온라인 사보인 ‘보안세상(報Ahn세상)’을 통해 소개되며, 대회 당일에는 김철수 부사장 등 경영진이 직접 참석하여 참가자를 격려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를 맞는 사내 열기도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회사를 대표해 10여 명의 ‘소수정예요원’들만 참가해 온 예년과는 달리 올해는 10개 부서에서 총 53명이 대거 참가하기 때문. 특히 통합ASP 유닛의 경우, 부서원 모두가 참가해 남다른 단결력(?)을 과시하기도 했다. 안정식 유닛장은 “각자 업무에 몰두하느라 평소 간과하기 쉬웠던 팀웍 다지기의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며 “우리 부서원의 단합된 힘과 의지를 전직원들에게 과시하게 될 것”이라며 의지를 불태웠다.

또한 사내 동호회인 러너스 클럽(Runners Club) 멤버들도 이번 대회를 열렬히 기다렸다. 러너스 클럽 회장 고광수 과장(영업본부)은 “이번 대회를 통해 마라톤의 유익함과 우리 마라톤 동호회의 활동을 적극 알려 안철수연구소의 대표 동호회로 만들어 가겠다”는 각오를 피력했다. 러너스 클럽은 향후 꾸준한 동호회 활동을 바탕으로 올해 말에는 모든 동호회원들이 하프(20Km) 코스 완주를 달성한다는 목표다.

안철수연구소는 이번 대회가 전 임직원들이 새로운 비전을 공유하고 새롭게 다짐하는 계기가 됨은 물론 안철수연구소 핵심 인력들의 건강한 모습과 활기를 다른 IT인들에게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도자료
2004-05-07



안랩 개요
안랩(www.ahnlab.com)은 1995년 3월 창립된 소프트웨어 기업으로서 세계적 수준의 보안 기술력과 전문적인 소프트웨어 제품 및 서비스 역량을 갖춘 신뢰도 높은 기업이다. 설립 이래 꾸준히 성장해 2012년에 국내 패키지 소프트웨어 업계 최초로 매출 1000억을 돌파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세계적으로 정보보안 시장이 형성되기 시작한 1988년부터 쌓은 정보보안 노하우를 기반으로 시장을 개척해왔으며, 국내 보안 업체 중 유일하게 5대 국제 인증을 모두 획득해 글로벌 기업들과 대등한 기술력으로 경쟁하고 있다. 네트워크 및 엔드포인트 보안 솔루션, 보안 컨설팅, 보안 관제 등 최신 보안 위협에 다층적인 해법을 제공한다. 지능형 지속 위협(APT)에 대응하는 트러스와처, 디도스 등 네트워크 침입을 탐지/차단하는 트러스가드, 모바일 및 PC용 악성코드를 진단/치료하는 V3가 대표적 제품군이다.

웹사이트: http://www.ahnla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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