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메이징 레이스 아시아’ 한국 참가자 모집 연장

뉴스 제공
AXN
2006-03-16 10:14
서울--(뉴스와이어)--소니 픽처스 텔레비전 인터내셔널(Sony Pictures Television International: SPTI)의 AXN(www. Axn-korea.com 스카이 라이프 333)은 세계 곳곳을 투어하며 새로운 미션에 도전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어메이징 레이스(The Amazing Race)’ 의 아시아 판인 ‘어메이징 레이스 아시아(The Amazing Race Asia)’의 참가자를 이달 31일까지 연장하여 모집한다.

AXN 관계자는 “지원자들이 참가 지원시 필요한 지원서 작성과 비디오 프로필 촬영을 여유 있게 준비해서 일생일대의 도전을 놓치지 않도록 배려하기 위해 지원기간을 15일 더 연장하게 됐다”고 밝혔다.

참가자는 총 10-12개 팀이 선발될 예정이고, 21세 이상 영어가 가능한 아시아 거주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또 여행 중 운전을 위한 본인명의의 국제 운전 면허증과 여권 소지는 필수. 최종 우승팀에게는 상금 미화 10만 불(한화 약 1억 원)이 주어진다.

특히 AXN은 참가신청 시 필요한 비디오 프로필 제작을 돕기 위해 3월 25일 당일에 한해 비디오 촬영을 지원하기로 했다. 혹시라도 촬영 도구가 부족해 지원을 망설이고 있는 지원자가 있었다면 이번 무료 촬영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지원자는 22일까지 AXN홈페이지(www.axn-korea.com)에서 신청을 하고 25일 9시에서 5시 사이에 코엑스 컨퍼런스룸 305호에서 프로필 촬영을 하면 된다.

‘어메이징 레이스 7편’의 우승자 ‘우체나(Uchenna)와 조이스(Joyce)’는 AXN을 통한 인터뷰에서, “비디오 프로필은 자신의 가장 솔직한 모습을 담는 것이 중요하다. 어차피 레이스가 시작되면 가식적인 모습을 보일 틈이 없다”며, “다른 팀들이 모두 세련된 모습을 보여주려고 애쓸 때 자신만의 솔직한 모습은 오히려 돋보일 수 있다”고 비디오 프로필의 노하우를 공개했다.

한편, SPE(소니 픽처스 엔터테인먼트) 네트워크 아시아의 릭키 오우(Ricky Ow) 총괄 매니저는 “지금까지 AXN 홈페이지를 통한 지원서 다운로드가 만 여건에 이른다.”, “그 중에서 시청자를 깜짝 놀라게 할 흥미로운 쇼를 보여주게 될 팀을 뽑을 것을 생각하면 정말 기대가 된다”며, “’어메이징 레이스 아시아’는 아시아의 다양한 언어와 문화를 보여줄 감동적이고 획기적인 리얼리티 쇼가 될 것” 포부를 굳혔다.

신청서 양식은 www.axn-korea.com에서 다운 받을 수 있고 궁금한 사항은 Amazing_Race_Asia@axn-asia.com로 접수하면 답변을 받을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axn-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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