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백, 국내법인 대표에 최세철 씨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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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16 10:20

서울--(뉴스와이어)--국내 최대의 패밀리 레스토랑 업체인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가 신임 최세철(崔世哲) 대표 체제로 새로이 출범한다.

한국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를 운영하고 있는 유한회사 오지정 (Aussi Chung Ltd.)은 최세철 운영담당 이사를 신임 대표에 선임한다고 16일 밝혔다.

새로 대표에 선임된 최세철 대표는 1998년부터 아웃백에 합류, 한국 시장에서의 아웃백의 성장을 견인해 온 핵심 멤버의 일원으로 유한회사 오지정의 운영담당 이사 등을 역임했다.

유한회사 오지정 의 신임 최세철 대표는 『전임 정인태 대표 체제 하에서 아웃백은 고객 위주의 서비스와 철저한 현지화 전략으로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루어 온 것이 사실』이라며 『내부의 운영 시스템과 브랜드 사명 등을 새롭게 점검하는 등 내실을 다져 한국에서의 아웃백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 방침』이라고 밝혔다.

전임 정인태 사장은 16일 자로 사직했다.

1997년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의 국내 진출 이후 아웃백의 기록적 성장을 견인해 온 정인태 전 사장은 『공항 1호점으로 시작한 아웃백이 이제 76개의 매장을 보유한 국내 최대 패밀리 레스토랑으로 성장한 만큼 개인적으로 목표했던 성과는 모두 달성했다』며 『이제 능력 있는 후진들이 아웃백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 갈 때』라고 밝혔다. 그는 또한 『향후 기회가 된다면 또 다른 개인적 목표 달성을 위해 도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임 최세철 대표 소개

성명: 최세철(崔世哲)
생년월일: 1966년 4월 4일 (만 40세)

주요 경력
- 2005년 ~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운영담당 이사
- 2000년 ~ 2005년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운영파트너(Operating Partner)
- 1998년 ~ 2000년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입사, 공항점주

학력
- 1993년 2월 세종대학교 경영학과 관광경영학과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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