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장애인 풋살대회 및 합동결혼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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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코스피 032830
2004-10-21 09:04
서울--(뉴스와이어)--삼성생명은 10월 자원봉사대축제의 일환으로, 장애인을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를 전개했다.
21일(목) 오전, 수원종합운동장에서는 전국에서 36개 팀이 참여하는 "2004 삼성생명배 장애인 풋살대회"를 이틀동안 개최하고, 같은 날 오후 1시, 용산구 한남동 소재 남산예술원에서는 그 동안 가정형편이 어려워 결혼식을 치르지 못했던 8쌍의 장애부부들을 위한 "사랑의 장애부부 결혼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 필요한 2천여만원의 경비는 삼성생명 임직원들이 매월 월급에서 일정금액을 적립해 모은‘하트펀드’성금으로 치뤘으며, 모든 준비와 진행도 임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으로 이루어졌다.

삼성생명과 경기도장애인종합복지관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2004 삼성생명배 장애인 풋살대회"에는 전국의 정신지체 장애인 420명, 36개 팀이 참여하여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날 행사는 본 경기인 「풋살대회」를 비롯하여 경기 중간 중간에 동전쌓기, 훌라후프 돌리기, 행운권 추첨 等의 다양한 이벤트와 먹거리 장터를 마련, 참석한 장애인들과 가족 모두가 추억의 시간을 가졌다.

21일(목),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 소재 남산예술원에서는 三星生命이 주관하는 "사랑의 장애부부 결혼식"이 있었다. 이 날 결혼식에서는 신랑, 신부 모두 시각장애 1급인 정병호(46세,남),김말순(45세,여)씨 부부를 포함하여 그 동안 형편이 어려워 결혼식을 올리지 못했던 8쌍의 장애부부들이 재활의 의지를 다짐하는 화촉을 밝혔다. 이들은 결혼식을 마친 후 강원도 정동진으로의 1박2일간의 신혼여행도 함께 떠났다.

한편, 이번 「장애인 풋살대회」와 「장애부부 합동결혼식」은 삼성생명의 경인지역과 강남지역 임직원들이 일체의 경비를 모금을 통해 부담하면서 이벤트 기획부터 진행까지 모두 스스로 준비했다.

결혼식의 주례는 지역내 최고참 지점장이 직접 나서기로 했고, 기념사진 및 비디오 촬영, 택시, 버스 등의 운송 수단들은 임직원들이 직접 준비를 하거나 다른 봉사단체의 후원을 받는 등 모두 자원봉사를 통해 치뤄져 행사의 의의를 더해 주었다.


삼성생명 개요
1957년 5월 가족사랑을 실천하고 국가와 사회에 기여하겠다는 염원으로 첫 발을 내딛은 삼성생명은 국내 최고 권위의 국가고객만족도 (NCSI) 평가에서 10년 연속1위를 차지하는 등 고객으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2012년 6월기준, 자산규모가 186조원을 돌파하는 등 우리나라 대표 금융회사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amsunglif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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