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피아-육군본부 한글메일(홍길동@육군) 서비스 협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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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피아
2006-03-16 10:48
서울--(뉴스와이어)--자국어(한글)인터넷주소 전문기업 넷피아(http://넷피아, 대표 이금룡)는 지난 3월 15일 육군본부와 한글e메일주소 ‘@육군’ 서비스 활용에 대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육군은 ‘홍길동@육군’ 형태의 한글로만 구성된 한글e메일주소 서비스를 본격 활용하게 되었다.

육군 측은 지역, 연령의 차이를 떠나 전 국민 누구나가 쉽고 편리하게 e메일을 주고 받을 수 있는 한글e메일주소 채택은 병사들과 부모님, 친구들 등 육군과 전 국민과의 거리를 더욱 좁히기 위해 된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이번 한글e메일주소 채택을 통해 육군은 장병과 부모 및 친지, 친구 간의 e메일주소를 통한커뮤니케이션 확대는 물론, 육군 조직 내의 정보화 지수 향상, 육군 브랜드 이미지 제고 등의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넷피아의 이금룡 대표이사는 “기존의 영문e메일주소는 영어를 모국어로 하지 않는 한국인들에게는 기억하기 어렵고 사용하기 불편하기 그지 없었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한글e메일주소는 한글이름만 알면 메일을 보낼 수 있기 때문에 자국어(한글)인터넷주소가 그랬던 것처럼 정보격차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이번 육군 측의 한글e메일주소 채택을 계기로 한글e메일주소 활용의 보편화가 더욱 앞당겨 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육군본부 공보과장인 권이섭 대령은 “한글e메일주소 활용은 육군에서 추구하고 있는 변화와 혁신의 시작을 가시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친 육군 조직, 장병 부모 및 친구들에게도 ‘@육군’의 사용을 확대하여 인터넷 커뮤니티와 연계한 장병 위문편지 확산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육군본부는 지난 2005년 12월 ‘육군’ 또는 ‘육군사랑’만 치면 육군 홈페이지로 바로 접속할 수 있는 한글인터넷주소 서비스를 채택하였고, 이를 통해 인터넷 세대인 신세대 장병들과 가족, 친구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한글인터넷주소는 특히, 아들을 군대에 보낸 부모님들이 더욱 쉽고 편리하게 육군의 사이트를 방문하여 온라인으로나마 자주 아들의 소식을 접할 수 있게 하였다는 호평을 받았다. 이는 육군이 지난해 야심 차게 진행한 홈페이지의 ‘입대신병 사진보기’ 서비스와 더불어 진취적인 병영혁신의 하나로 평가되었다.

웹사이트: http://www.netp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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