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장사 마돈나’ 크랭크인
갑자기 찾아온 꽃샘추위와 인천 지역에 내린 함박눈으로 제작진은 촬영장에 도착해서 난감해했지만 1시간여 만에 눈이 그치고 하늘이 맑아지면서 무사히 촬영을 마쳤다. 하늘도 도와주는 영화라는 좋은 징조로 기분 좋은 출발을 한 <천하장사마돈나>는 시나리오 작가 출신의 이해영, 이해준 감독의 공동 연출작. 모든 이의 궁금증을 자아내던 ‘액션콜’은 첫날 이해준 감독으로 시작되었다. 막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이제 중앙 대학교에 입학한 주인공 류덕환은 이제 벗어난 교복을 다시 입게 되었다며 웃음 지며 나이는 어리지만 스텝 여러분들이 저를 믿고 따라와 주시면 절대로 기대에 어긋나지 않을 것이라고 크랭크인 소감을 밝혔다.
<천하장사마돈나>의 주요 촬영지는 인천과 부산 지역. 3개월간 촬영기간을 거쳐 오는 여름에 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감동을 선보일 예정이다.
연락처
싸이더스FNH '천하장사 마돈나'팀 02-3393-86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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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7월 3일 11: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