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새내기 공무원의 친절에 민원인 ‘함박 웃음’

청주--(뉴스와이어)--“오늘도 웃으면서 하루시작, 화이팅!” 내덕2동 새내기 공무원 양국희(사회복지9급, 26세)씨는 매일 아침 업무 시작 전에 스스로에게 다짐을 하면서 하루를 시작한다.

지난 2월7일 내덕2동 사회복지사로 신규 임용되어 한달 남 짓 업무를 보고 있는 양씨는 늘 웃는 모습으로 가정복지와 장애인 민원을 맞고 있다.

양씨는 신s규 임용되기 전 율량동 북부사회복지관에서 근무했던 경험을 살려 민원인들의 마음을 먼저 읽고 꼼꼼하게 민원서류를 챙겨 민원인들이 한번 방문으로 업무를 처리 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민원인을 가족처럼 따뜻하게 대해주고 있어 주민들의 칭찬이 자자하다.

이러한 양국희씨의 친절은 지난 3월 9일 전자게시판에 자신을 밝히지 않은 한 민원인이 청주시 홈페이지 ‘칭찬합시다’ 코너에 양씨의 친절에 감사하다는 글을 올려 알려지게 되었으며, 양씨는 내덕2동에서 직원들이 친절을 생활화 하는데 촉매제 역할을 하고 있다.

한편, 이병갑 내덕2동장은 “양국희 씨는 비록 공직에 입문한지 1개월 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항상 동사무소를 찾는 민원인들이 내 집처럼 편안하게 방문하고 만족스런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직원들 모두가 새내기 공무원의 친절한 행동을 보면서 본인들을 돌아보는 거울 역할을 해주고 있어 동기부여 계기가 되고 있다”며 양씨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청주시청 개요
청주시는 올해를‘녹색수도 청주’실현을 위한 기반을 탄탄하게 다지는 해로 삼아, 시민 모두가 행복한 보편적 복지의 확대, 안정적 일자리와 신성장·녹색산업의 육성, 천년고도 교육도시 청주의 정체성 확보, 맑은 공기 깨끗한 물 최적의 녹색환경 조성, 편리한 대중교통 체계구축과 균형발전 도모 그리고 300만 그린광역권의 중심지 청주 건설에 전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청주시는 2010년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한범덕 시장이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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