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와이어)--산림청(청장 서승진)은 소나무류 반출로 인해 소나무재선충병이 확산되고 있는데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자 작년 11·12월 두달동안 367개의 초소에서 실시한 소나무류 이동제한 특별단속에 관한 종합보고서(백서)를 발간하여 그 동안의 성과를 기록으로 남기는 일을 해 냈다.

특히, 보고서 중에 소나무재선충병과 싸운 사람들의 애환을 담은 내용이 들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산림청은 앞으로도 전국 교통요로 150개소의 고정 근무초소에서 주·야간근무를 통해 소나무류 이동단속을 불심검문 체계로 전환하여 지속적으로 단속한다고 밝혔다.

산림청은 지난해 강릉·동해시를 포함하여 15개 시·군·구에서 소나무재선충병이 신규 발견되는 등 확산 추세를 심각하게 인식하고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 제정에 이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비상대책을 수립·시행하면서 “소나무류 이동제한 특별지침”에 의하여 전국적으로 소나무류 이동단속을 지난해 11·12월 두달동안 산림청·지자체 공무원과 산림조합 임직원, 숲가꾸기 근로자, 산림보호협회 등 민간인 자원봉사자를 망라하여 총 8천여명이 동원(연인원 123천명)되어 전국 367여 곳의 이동초소에서 단속을 실행하면서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확산의 심각성에 대한 홍보를 병행하면서 소나무류 무단이동을 단속하여 큰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 단속실적 : 입건 2건, 방제명령 13건, 훈방 13,053명 계도인원 1,286천명

산림청(김성륜 산림환경보호과장)은 작년 11·12월 두달동안 추진한 소나무류 이동제한 특별단속은 중앙행정 기관의 명예를 걸고 재선충병 박멸 의지를 천명함과 아울러 산림청 개청 이래 처음 시도된 혁신적인 사업으로 보고 이에 대한 단계별 추진상황, 투입된 관계자와 이동단속반으로 참여한 사람들의 어려웠던 애환들을 한데 모아서 정리하여 산림정책의 역사 기록물로 남기고자 이번 소나무류 이동제한 특별단속 종합보고서(백서)를 발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발간되는 소나무류 이동제한 특별단속 종합보고서(백서)에는 각 장별로 구분하여 제1장에는 현재까지의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현황과 전망을, 제2장에는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특별법과 특별지침 제정 상황, 소나무류 이동제한 특별단속계획 및 이동단속본부 운영 상황을 기록하였고, 제3장에는 현장에 투입된 지역책임관의 활동상황, 특별단속반장의 역할과 활동상황을, 제4장에서는 언론보도 내용, 참여했던 산림청 직원의 3분 발언 내용, 산림근로자와 자원봉사자들의 애환과 감회를 담았고, 제5장은 이동단속을 통해 거둔 성과와 미흡했던 사항에 대한 반성 등의 내용을 담아 구성한 것으로 아주 유익한 정보와 역사성을 살린 것으로 귀중한 자료로 가치가 있다고 밝혔다.

산림청(오기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과장)은 앞으로도 전국 150개소의 고정 근무초소에서 단속근무 시간대를 주·야간근무로 편성하여 1주일 단위로 불시검문 체계로 소나무류 이동단속을 한층 강화해 나간다고 밝히면서 이번에 발간한 소나무류 이동제한 특별단속 종합보고서(백서)를 일선 지방청 등 소속기관과 지방자치단체 등에 배부하여 이동단속 근무자들의 자긍심을 고취함은 물론, 업무추진에 참고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산림청 개요
1967년에 설립된 농림축산식품부 산하의 외청이다. 산림의 보호 육성, 산림자원의 증식, 우량종묘 개발 및 보급, 산림사고 및 병충해 방지, 야생조수의 보호, 목재 수급의 조정, 해외산림자원 개발 및 임산물 수출입 등의 업무를 관할한다. 조직은 청장, 차장과 임업정책국, 국유림관리국, 사유림지원국, 기획관리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소속기관으로는 임업연구원, 국립수목원, 산림항공관리소와 5개 지방산림관리청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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