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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코스피 005930
2004-10-21 10:14
수원--(뉴스와이어)--휴대폰 화면이 지금보다 4배 이상 선명해져 TV나 영화를 휴대폰에서 더욱 선명한 화질로 즐길 수 있게 됐다.
삼성전자가 업계 최초로 2.4인치 이하 휴대폰용 LCD 패널의 해상도를 VGA(화소수:480*640)급으로 대폭 향상시키는 LCD구동칩(이하 LDI;LCD Driver IC)을 개발했다.

이번 제품 개발로 qVGA(화소수:240*320)급에 머물던 기존 2.4인치 이하 휴대폰 화면의 해상도가 VGA급으로 향상되면서 휴대폰 화면이 4배 이상 선명해지게 된다.

지금까지 업계는 휴대폰 화면에 사용되는 소형 디스플레이에 구동칩과 기타부품의 실장 및 배선공간 확보가 어렵고, 이로 인한 화면 자체의 빛 투과 면적 감소로, VGA급 해상도를 구현하기가 어려웠었다.

삼성전자는 이런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해 '적-녹-청' 3색의 部화소로 구성되는 기존 패널의 화소구조를 '적-녹-청-백' 의 4색 部화소 구조로 개선시키며, 화소단위가 아닌 部화소 단위로 데이터를 표현하는 방식의 '4색 部화소 구동기술(4 Color Rendering)'을 이번 제품에 적용했다.

삼성전자는 '4색 部화소 구동기술을' 채택한 LDI를 Half-VGA(240*640)급 TFT-LCD 패널에 적용해, 하나의 화소로 2개 이상의 데이터를 표현하고, 화면밝기도 50% 이상 향상시켜, VGA급 초고해상도를 구현했다.

특히, '4색 部화소 구동기술'은 삼성전자 시스템LSI사업부, LCD총괄, 삼성종합기술원의 기술력이 집결된 것으로, 이번 LDI 제품에 적용시킴으로써, 초고해상도를 구현하는 시너지 효과를 창출한 점에서도 큰 의미가 있다.

삼성전자 디스플레이 구동칩 개발팀 김진태 상무는 "카메라폰·비디오폰·TV폰 등 새로운 멀티미디어 폰의 출현으로 고해상도의 디스플레이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제품은 초고해상도 모바일 디스플레이 시장 확대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LDI 제품을 내년 2분기부터 양산해, 고해상도를 요구하는 첨단 휴대폰 제품에 확대 적용해 나갈 계획이다.

시장조사기관 아이서플라이에 따르면 모바일용 TFT-LCD 시장은 올해 2억5천만대에서 '07년에는 5억3천만대 규모로 2배 이상 성장할 전망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LDI분야에서 '02년 세계 1위에 올라 지난해까지 2년 연속 1위를 유지하며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삼성전자 개요
삼성전자는 반도체, 통신, 디지털 미디어와 디지털 컨버전스 기술을 보유한 글로벌 리더다. 삼성전자는 디지털 어플라이언스 부문, 디지털 미디어 부문, LCD 부문, 반도체 부문, 통신 네트워크 부문 등 5개 부문으로 이뤄져 있다.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브랜드인 삼성전자는 스마트폰, 디지털 TV, 메모리 반도체, OLED, TFT-LCD 분야에서 세계 선두 주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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