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CEO연구소, ‘삼한지에서 배우는 7가지 리더십’ 보고서 출간

서울--(뉴스와이어)--‘삼한지에서 배우는 7가지 리더십’…한국CEO연구소
삼국시대 영웅들의 지략과 지모를 통해 천년 경영전략 도출
국경을 넘나드는 글로벌 마인드…개인과 조직에게 큰 시사점

삼국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사극이 인기몰이를 준비하고 있다. SBS의 <서동요>가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으며 MBC <삼한지-주몽>, KBS <태왕사신기> 등이 줄줄이 방영될 예정으로 삼국시대에 대한 관심도가 한층 증폭되고 있다. 대중문화계에 ‘삼국시대’ 바람이 거세게 불 태세다.

삼국시대가 이처럼 집중 조명받고 있는 이유는 고구려, 백제, 신라의 치열한 각축전을 통해서 드러나는 영웅들의 진면목과 심상치 않은 중국의 동북공정에 맞서는 삼국시대의 역사적 재인식 요구가 깔려 있다고 볼 수 있다.

이러한 삼국시대 바람의 진원지인『삼한지』(예담-김정산 지음)개정판 출간에 즈음하여 <한국CEO연구소 - 강경태 소장>는 「삼한지에서 배우는 7가지 리더십」이라는 보고서를 내놓았다. 보고서는 고구려, 백제, 신라 삼국시대의 대표적인 인물들을 ‘리더십’이란 관점에서 7가지 유형으로 제시하고 이에 걸맞는 현대의 대표적인 CEO를 소개하고 있다.

보고서는 각 인물들의 7가지 유형으로 을지문덕-전략가형 리더, 연개소문-권위형 리더, 무왕-실행형 리더, 흑치상지-도전형 리더, 무열왕-글로벌형 리더, 김유신-서번트형 리더, 문무왕-외유내강형 리더를 꼽고 있다. 역사적인 맥락과 현대적인 재해석을 곁들여 개인과 조직이 성장을 위해 갖춰야 할 리더십 덕목을 흥미롭게 제시하고 있다.

수나라의 113만여 명의 군대를 무찌른 고구려의 을지문덕은 전략가형 리더다. 을지문덕의 대표적인 전략은 적의 보급로와 후군을 끊어 정벌군을 고립시키고, 때를 기다려 적군의 전투력이 가장 약해졌을때 적을 공격하여 궤멸시키는 것이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빌 게이츠 회장, 인텔의 전 CEO인 앤디 그로브가 전략가적 능력이 탁월한 리더이다.

연개소문은 전형적인 권위형 리더라고 할 수 있다. 그는 강압적인 방식으로 자신의 의견이나 방식만을 최선이라고 주장하며, 구성원들에게 이를 강요했다. 화를 내는 모습을 보여야만 자신이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다고 믿고 조직 내에 공포 분위기를 조성하기도 한다. 신하들은 이러한 그를 두려워했다. 크라이슬러의 전 CEO인 아이아코카, 트럼프그룹의 도널드 트럼프 회장이 권위적인 경영자로 알려져 있다.

무왕은 즉위 초 불안정한 정국을 강력한 군사활동을 통해서 안정화 시키고 민심을 하나로 모으며 그 동안 숙제로 남았던 대외 환경의 불안을 해소하고자 했다. 그리고 다양한 대내외적인 실천과제를 통해 그의 실행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였다. GE의 전 CEO인 잭 웰치, 애플의 스티브 잡스 회장이 실행형 리더에 해당된다.

백제의 부흥운동에서 최선을 다하고 백제의 종말과 더불어 자신의 존재와 능력을 인정해주는 새로운 터전인 당나라에서 혁혁한 공을 세운 흑치상지는 고선지와 더불어 한민족 프론티어십의 지평을 넓힌 큰 영웅이라고 할 수 있다. 델컴퓨터의 마이클 델 회장, 버진그룹의 리처드 브랜슨 회장이 도전정신을 지닌 대표적인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오늘날 리더가 직면하는 중요한 측면은 비즈니스가 여러 나라와 국경을 가로지르며 일어나는 글로벌 경영 무대라는 점이다. 글로벌 리더가 처한 상황은 단순히 한 국가 안에서만 이루어지는 경영이 아니다. 그러므로 이를 기민하게 이해하고 대처하는 리더십을 가져야 한다. 김춘추는 일찍이 당나라로 건너가 그곳의 문물을 배우고 당 태종과의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는 등 대륙의 문화를 받아들여 신라를 선진적인 국가로 발전시키고자 노력했다. 글로벌 리더로는 GE의 제프 이멜트 회장, 세계적인 생활용품 회사 P&G의 CEO인 A.G. 래프리를 들 수 있다.

김유신은 자신의 목표인 삼국통일의 과업에만 철저하게 집중하고 권력욕에 대해서는 스스로 철저하게 배제했다. 그는 서번트 리더로서 구성원들이 삼국통일이라는 공동목표를 이루어 나가는데 있어 정신적·육체적으로 힘을 발휘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해 주고 도와주는 리더의 역할을 충실히 했다. 대표적인 인물은 사우스웨스트 에어라인의 허브 켈러허 회장을 들 수 있다.

문무왕은 야망을 갖되 자신의 성공이 아닌 국가를 위했고, 겸손함과 실력 그리고 강한 의지로 자신을 철저히 다스리고 타인을 충분히 이해하고 배려할 줄 아는 외유내강형 리더십의 소유자이다. 킴벌리 클라크의 전 CEO인 다윈 스미스, 질레트의 콜먼 모클러 전 CEO가 외유내강적형 리더라고 할 수 있다.

<한국CEO연구소>의 강경태 소장은 “『삼한지』는 경영의 바이블이라고 칭할 만큼 현 시대의 기업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현상과 문제 그리고 대안들이 촘촘히 녹아져 있다.”며 이번 작업을 통해서 “대한민국이 글로벌을 지향하는 중후장대한 국가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먼저 우리 역사에 대해서 올바르게 아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사실임을 깨달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작업을 시작으로 연구소측은 ‘삼한지 경영학’을 더욱 구체화 할 예정이다.

<표-삼한지 대표적인 인물들의 리더유형>
인물 리더유형 현대 CEO
을지문덕 전략가형 리더 마이크로소프트의 빌 게이츠,
인텔의 전 CEO 앤디 그로브
연개소문 권위형 리더 크라이슬러의 전 CEO인 아이아코카,
트럼프그룹의 도널드 트럼프 회장
무왕 실행형 리더 GE의 전 CEO인 잭 웰치,
애플의 스티브 잡스 회장
흑치상지 도전형 리더 델컴퓨터의 마이클 델 회장,
버진그룹의 리처드 브랜슨 회장
무열왕 글로벌형 리더 GE의 제프 이멜트 회장,
P&G의 CEO인 A.G. 래프리
김유신 서번트형 리더 사우스웨스트 에어라인의 허브 켈러허 회장
문무왕 외유내강형 리더 킴벌리 클라크의 전 CEO인 다윈 스미스,
질레트의 콜먼 모클러 전 C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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