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제44기 정기주주총회 개최

마산--(뉴스와이어)--경남은행(www.knbank.co.kr, 은행장 정경득)은 17일(금) 오전 9시 본점 14층 소회의실에서 제44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2005년도 총자산 15.4조원, 총수신 12.5조원, 총대출 8.3조원 달성과, 1,327억원의 당기순이익 시현 등 창립 이래 최고의 경영실적을 낸 제44기 대차대조표, 손익계산서, 이익잉여금 처분계산서 등을 승인하였으며, 사외이사 김종욱, 박시룡, 김승열 이사를 유임 시키고, 정용택 씨를 신임 사외이사로 선임하였다.

신임 사외이사로 선임된 정용택씨(49)는 경남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경남대학교 경제학과 교수와 경남도민일보 논설위원을 역임하였으며, 대통령자문 동북아위원회 자문위원을 지낸바 있다.

경남은행의 2005년 총자산과 총수신은 2004년 대비 각각 2조원 가량 증가한 것으로, 2004년 성장률의 2배에 이르는 23%대의 높은 성장률을 보였으며, 당기순이익 역시 2004년 대비 20% 이상 늘어난 규모로, 지난 2003년 이후 고성장을 계속해 나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경남은행은 2004년 지방은행 최초로 신용등급 AA를 획득한데 이어, 지난해에는‘신용등급전망’도 한단계 상승시켰으며, 기업가치 극대화 성과를 인정받아 대한민국가치창조기업 ‘대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오는 25일로 취임 2주년을 맞는 정경득 은행장은,“2006년 역시 금융기관간 경쟁은 더욱 치열하겠지만, 올해에도 제도와 시스템, 그리고 영업역량을 지속적으로 Up-grade해서 경쟁력을 높여 나가고, 영업망도 지속적으로 넓혀나가 주력 시장에서 절대적 강자의 자리를 확고히 하는 일류은행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그 동안 은행을 아껴 주시고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 주신 주주와 고객, 그리고 지역민과 지역사회에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민에 대한 금융서비스 개선, 금융 소외지역에 대한 Network 확충, 그리고 지역 공익사업에도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역과 함께하는 지역 중추금융기관의 역할을 다해 나갈 것을 약속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은행은 지난 16일자로 이성수 여신지원본부장을 집행임원인 부행장보로 선임하는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여신지원본부를 담당하면서 이번에 집행임원으로 선임된 이 부행장보는 1981년 경남은행에 입행한 후, 여신심사부장을 두 번씩이나 역임한 경남은행의 여신심사 전문가로, 지난 2004년 8월 여신심사부장으로 부임한 이래, 영업점장 및 CMO(영업점 기업금융심사역)에 대한 여신의사 결정능력을 한 단계 Up-grade시켜, 우량 중소기업을 적극적으로 신속하게 지원하여 왔으며, 여신 자산건전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공이 인정되어 이번에 임원으로 승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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