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부산 임신 출산 유아교육전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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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17 14:15

부산--(뉴스와이어)--BEXCO에서 부산광역시 주최로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는 2006 부산임신출산 유아교육전이 16일에 화려한 막을 올렸다.

개막행사에 참석한 허남식 부산광역시장은 미래의 꿈나무들인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튼튼하게 자라 건강한 사회를 만들고 올바른 교육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라는 마음에 이번 행사를 개최하게 되었다며 “안정된 직장과 보육, 교육환경을 갖춰 일과 가정을 함께 할 수 있는 여성이 일하기 좋은 도시, 아기를 낳아 키우기 쉽고 행복한 가정을 꾸릴 수 있는 여성이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 데 우리모두가 힘을 모아야 한다”고 밝혔다.

같은 날 오후 다목적홀에서는 대한민국에서는 최초로 실제 가임 시기에 있는 2030 세대를 대상으로 저출산 문제 해결방안에 관한 대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토론회를 주최한 조산사회 윤귀남 회장은 자녀 낳고 싶은 세상 만들기라는 주제를 통해 인력은 국력이기 때문에 국가와 사회가 공동으로 임신 출산 양육을 책임져야 한다는 것에 중점을 두고 부산광역시와 함께 시민 계몽에 앞장섰다.

토론회에는 2030세대뿐 아니라 국군장병들도 많은 관심을 갖고 참석하였는데, 부산광역시 여성단체 협의회 이정애 회장은 중앙정부, 부산광역시와 더불어 지속적으로 대국민 계몽 토론회를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국가의 근간을 위협하는 저출산 문제를 더 이상 방관하고 있지 않겠다는 행정기관과 시민단체의 강력한 의지가 결합된 고무적인 결과라 할 수 있겠다.

드림코리아 개요
드림코리아는 10여년간 결혼박람회, 임신출산육아전, 유아교육전, 가구리빙페어등을 기획하고 주최해 온 전문전시기업이다. 드림코리아는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존중하고, 전시컨벤션 사업의 진취적인 역량을 발굴하여 국가경쟁력 강화와 국민생활의 질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기업 이익의 일부를 사회환원하여 기부문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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