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일산병원, "음식이 성품을 만든다” 선재스님 강연회 개최
‘무엇을 어떻게 먹을까?’ 요즘 ‘잘먹고 잘살자’라는 웰빙에 대해 관심이 많다. 현대를 살아가는 어느 누구나 잘먹고 잘살길 바란다. 하지만 우리는 일상생활을 하면서 매일 접하는 음식을 어떻게 잘 먹을 것인지 알지 못한다.
‘푸른 음식’의 소중함을 강조하는, 사찰음식의 대표적 연구가인 선재스님이 동국대학교 일산병원(의무원장 이석현, www.duih.org)에서 28일 일반인을 대상으로 ‘음식이 성품을 만든다’라는 주제를 가지고 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회는 환자의 소중한 생명을 치료하는 병원에서, 어린이와 현대인에게 많이 발병하는 아토피, 소아당뇨, 고혈압, 비만 등을 예방하기 위한 먹거리와 식습관에 대하여 강의를 하는 것이 특색이다.
선재 스님은 “나 자신이 병이 나서 입원을 하여 심한 병고를 겪으면서 더욱 더 음식의 소중함을 알게되었고, 인스턴트 음식과 인공조미료가 가미된 음식이 우리 몸에 해(害)가 된다는 것을 알게되었다”라고 하면서 “병원에 입원한 환자나 보호자들에게 음식의 소중함을 일깨워 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하였다.
강연회는 28일(화) 오후 2시 동국대학교 일산병원 5층 대강당에서 개최되며, ‘우리 아이는 무엇을 먹일까 ?’에 대한 해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동국대학교 일산병원 개요
100년 전통의 동국대학교가 경기도 고양시 일산에 건립한 동국대학교 일산병원은 2005년 9월 27일 개원하였으며, 양방과 한방 진료가 한 곳에서 이루어지는 종합병원이다. 세계최초 양·한방 EMR시스템이 구축되어 운영되고 있으며, 소화기병센터, 심장혈관센터, 관절병센터, 건강증진센터, 척추센터 등의 전문센터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협진이 이루어지는 최첨단 디지털 양·한방 협진병원이다.
웹사이트: http://www.duih.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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