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 집’ 홈페이지에 지지글 쏟아져
한 네티즌은 “<빈 집>은 내게 큰 위안이 되어준 고마운 영화”라며, “<빈 집>에서는 이전 김기덕 감독의 이전 영화에서 보여지는 파격적인 사랑과는 달리 ‘사랑, 그대로의 사랑’을 그린 것 같다. 통쾌하고, 후련하고, 즐거웠다”며 <빈 집>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참 인상 깊은 영화”, “지루한 줄 모르고 본 이 영화, 여러분들 꼭 보세요. 일상을 잊을 것입니다”, “많은 생각을 하게 하고, 많이 웃게 한 영화였다”, “영화가 끝난 뒤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감명 받았습니다”, “배우들의 섬세한 연기와 감독의 독특한 연출법이 매우 잘 어우러졌다”는 영화에 대한 지지의 글과 “오늘 드디어 <빈 집>을 봅니다. 삼십 분 후면 극장에서 <빈 집>을 보고 있을 겁니다.”며 영화를 보기 전 기대감을 간직한 채 글을 남긴 네티즌까지 <빈 집>에 대한 다양한 지지의 글들이 홈페이지에 넘쳐나고 있다. 네티즌들은 이구동성으로 “<빈 집>은 이전까지의 김기덕 감독의 영화와는 많이 다른 느낌”이라며, “마음이 허전하고 쓸쓸해지는 이 가을, 상처의 치유와 사랑에 대해 이야기하는 <빈 집>이 허전하고 빈 가슴을 채우는 데는 딱!!”이라며, 아직까지 <빈 집>을 보지 못한 관객들에게 <빈 집>을 꼭 보기를 권하고 있다.
김기덕 감독의 작품 중 가장 대중적인 감성을 지녔다는 평을 받으며, 개봉 이후 20대 뿐만이 아닌 30대 이상의 다양한 연령의 관객들이 찾고 있는 <빈 집>은 지난 15일(금) 개봉했으며, 현재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 이다.
웹사이트: http://www.binji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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