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스팀 트롬 , ‘미국인 시선 집중’
미국향 스팀 트롬
명품 생활가전 및 생활용품을 소개하는 온라인 사이트 ‘Best Stuff. com’의 편집국장인 데이빗 그레그(David Gregg)는 이 프로그램에서 “LG 스팀 트롬 의 강화된 세탁력과 에너지효율, 저소음, 짙은 푸른색의 감각적인 색상이 돋보인다”며, 세탁기의 혁신을 대표하는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스팀 트롬은 LG전자가 지난해 세탁기에 처음으로 스팀 기술을 구현해 세탁 능 력을 향상시키면서 물과 에너지는 절약하고 옷감 손상을 줄이도록 개발한 세탁기 로, 미국 시장에는 이달부터 첫 진출하는 제품이다.
데이빗 그레그는 이 프로그램에서 특히 스팀 트롬만의 차별화된 기능인 ‘스팀 프레쉬(Steam Fresh)’기능을 중점적으로 언급했다.
스팀 프레쉬는 물세탁을 하지 않고도 공기와 스팀만으로 20분간의 스팀 프레쉬 코스를 통해 구김을 완화해주고 냄새와 먼지 및 균을 없애주는 LG 스팀 트롬의 새로운 기능이다.
그는 “옷에 담배 냄새가 배는 등 각종 냄새가 날 때 스팀 프레쉬 버튼만 누르면 물세탁 하지 않고도 냄새와 먼지를 제거해 줘 바쁜 소비자들이 드라이 클리닝하러 가는 횟수를 줄여줄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 프로그램은 또 “고온의 스팀이 분사되면서 보다 효율적인 세탁이 가능하고 진동과 소음도 아주 적다”고 소개했는데, ‘Early Show’의 진행자인 르네 사일러(Rene Syler)는 "I love this product...sold, sold, sold!"라며 극찬했다.
LG전자는 이달부터 미국에 첫 출시하는 스팀 트롬은15kg급 세계 최대 용량 제품으로 화이트와 네이비 블루 두가지 색상이며, 가격은 시장내 최 고가인 1,599불과 1,499불에 판매될 예정이다.
2003년 북미시장에 첫 진출한 LG전자 트롬은 미국 최대 가전유통매장인 베스트바이에서 드럼세탁기 점유율 47%(’05년)로 2년째 압도적인 1위 자리 를 차지하고 있으며, 지난해 하반기부터 진출한 홈데포에서는 드럼세탁기 시장점유율 40%(’05년 4분기)를 차지하는 등 북미 드럼세탁기 시장을 주도 하고 있다.
한편 이달 초에는 스팀 트롬의 유럽 최초 프랑스 출시를 앞두고 프랑스 유력 매체 기자단이 한국을 방문해 LG전자 디자인센터와 창원 세탁기 생산라인을 견학하고 스팀 트롬의 제품력을 극찬한 바 있다.
LG전자는 ‘스팀 트롬’ 드럼세탁기를 3월 중 프랑스와 대만에 출시하는 것을 비롯해, 상반기 내에 독일, 영국, 베네룩스 3국에 출시하는 등 올해 해외시장에서 최고급 프리미엄 제품으로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LG전자 세탁기사업부장 조성진 상무는 “세탁기의 미래상은 세탁력을향상시키면서 얼마나 물과 에너지를 절약하는 제품을 개발해 소비자들에 게 제공하느냐가 관건”이라며, “현재 한국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스팀 트롬이 이 같은 미래상을 반영한 제품이며, 올해 유럽과 미국 등 선진 시장에서 스팀 트롬으로 적극 공략해 스팀 트롬의 인기를 해외에서 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LG전자 개요
LG전자는 가전제품, 전자제품, 자동차 부품 등 여러 분야에서 기술혁신을 선도하는 글로벌 리더이며 세계 130여 개 사업장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H&A (Home Appliance & Air Solution), HE (Home Entertainment), VS (Vehicle component Solutions), BS (Business Solutions)의 사업본부로 구성됐으며 TV, 세탁기, 냉장고, 자동차부품, 사이니지, 로봇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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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9월 18일 09:4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