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농림부에 따르면 올 해 들어 세 번째 DDA 농업협상 회의가 3월 20일부터 24일까지 스위스 제네바 세계무역기구(WTO)에서 개최된다.

이번 회의에서는 민감품목, 특별품목, 블루박스 등 협상 핵심쟁점에 대한 회원국간 입장차를 좁히기 위한 논의가 있을 예정이다.

2001년 11월 출범한 DDA 협상은 작년 12월 홍콩각료회의에서 올 4월말까지 관세·보조금 감축 방식과 폭에 관한 세부원칙을 마련하고 7월말까지 각국이 세부원칙에 따라 작성한 이행계획서를 제출한다는 일정에 합의한 바 있다.

지난 3.10~11간 런던에서 개최된 미국, EU, 인도, 브라질 등 주요국 각료회의가 큰 성과없이 종료됨에 따라, 홍콩각료회의에서 합의한 일정대로 협상이 진전될지 여부에 대해 회의적인 견해도 대두하고 있으나, 주요국들은 4월말 세부원칙 마련을 위해 계속 대화하고 있는 상황이다.

정부는 우리 농업의 어려운 여건, 각국의 다양한 농업 현실, WTO 회원국간 의무 부담에 있어 균형 등을 감안하여 농업 시장개방은 점진적으로 추구해야 한다는 기본입장 아래 다각적인 노력을 경주할 예정이다.

정부는 이번 DDA 농업협상 회의에 배종하 농림부 국제농업국장을 수석대표로 하는 대표단을 제네바에 파견한다.

농림축산식품부 개요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업, 어업과 식품산업 관련 업무를 총괄하는 정부 부처이다. 조직은 기획조정실, 식품산업정책실로 구성되며 소속기관으로는 농림축산검역본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국립종자원 등이 있다. 부처의 주요 임무는 식량의 안정적 공급, 농수산물에 대한 소비자 안전, 농어업인의 소득 및 복지증진, 농수산업의 경쟁력 향상과 관련 산업의 육성, 농어촌지역 개발, 식품산업진흥 및 농수산물 유통에 관한 사항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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