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리우드에서 한류주간 선포, 한류우드와 한류붐 집중소개

수원--(뉴스와이어)--미국 영화의 본고장 할리우드에 한류우드가 떴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3월 13일(월)부터 19일(일)까지 열린 ‘파워코리아’ 행사에서 한류우드를 본격적으로 소개했다.

‘파워 코리아’는 ‘필름코리아’, ‘뮤직코리아’, ‘코리아 엑스포’, ‘한류스타 팬미팅’ 등으로 구성되어 한류붐과 한국의 다양한 문화를 소개하는 행사로 로스엔젤레스 시의회에서는 이 기간을 ‘한류주간’으로 선포하기도 했다.

도와 공사는 미국 로스엔젤리스 헐리우드 내 쉐라톤 유니버설 호텔에서 ‘파워 코리아 갈라 파티’를 마련해 한미 영화관계자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류우드 프리젠테이션을 가졌다.

파티에는 소니 영화사(Columbia TriStar) 부회장인 가레스 위건(Gareth Wigan)씨를 비롯해 파라마운트 픽쳐스사 등 헐리웃의 영화산업 관계자 100여명과 그리고 엘제이필름, 사이더스, 두사부필름 등 영화제작사, 강제규 감독, 장동건 등 엔터테인먼트 관계자와 현지교민 250여명이 참가했으며, 강제규 감독과 장동건, 김윤진 등은 제1회 ‘한류영화상’을 수상을 하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 경기관광공사 신현태 사장은 “미국의 헐리우드가 미국 문화콘텐츠를 이끌고 있다면 한국에서는 한류우드가 그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이라며 ”한류로 대표되는 한국문화의 저력을 주목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3~14일 필름 코리아(Film Korea)에서는 ‘웰컴 투 동막골’, ‘태극기 휘날리며’, ‘야수’, ‘너는 내운명’, ‘내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 등이 상영되었으며 17일에는 윤도현 밴드, MC몽, 테이, 린 등 뮤직 코리아(Music Korea)’가 열렸다.

웹사이트: http://www.gto.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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