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넥선트와 샤프, 세계 최소형, 최소 소비전력의 와이-파이 모듈 출시
“샤프는 소비자 가전제품 산업에서 강력한 힘을 가진 회사이다. 우리는 샤프와 팀을 이루어 더 다양한 부류의 소비재 디바이스로 와이-파이 기술을 확장시키는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라고 커넥선트의 부사장이자 무선 네트워킹 부분의 제너럴매니저인 치 콴 (Chee Kwan)은 말했다. 그는 또 “임베디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에서는 저전력과 작은 크기가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샤프의 혁신적인 패키징 기술과 무선랜 분야에서 축적된 커넥선트의 전문기술로 인해 이러한 과제를 해결할 수 있었으며, 제품 개발자들이 와이-파이를 신제품이나 기존제품과 신속히 통합할 수 있도록 하는, 고성능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뿐만 아니라 우리는 802.11n을 포함하는 모든 업계 표준에 걸쳐 이 최첨단, 저전력 제품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덧붙였다.
“커넥선트는 무선 네트워킹 반도체의 혁신에 있어 이미 뛰어난 실적을 보인 중요한 파트너이다.”라고 샤프의 전기부품그룹 제너럴매니저인 미요시 야마구치는 말했다. “독창적이고 혁신적인 기술을 이용해 전세계의 사람들에게 혜택을 주는 제품을 개발하는 것이 우리 사업 철학의 핵심입니다. 커넥선트의 제품과 기술은 우리가 이 목표를 실현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이 새로운 솔루션과 관련해 커넥선트와 함께 일 할 수 있었던 것은 행운이었다.”
샤프와 커넥선트는 오랜 기간에 걸쳐 전략적 제휴 관계를 유지해왔다. 커넥선트의 무선 기술에 기반해 샤프가 개발한 업계 최초의 무선 비디오 어댑터와 같은 제품이 그 대표적인 예인데, 이 어댑터는 사용자들이 PC나 비디오 캠코더와 같은 소스에서 무선 LCD 텔레비전으로 동영상을 전송할 수 있도록 해준다.
시장 분석 기관인 인스탯(InStat)에 따르면, 휴대폰 헤드셋, PDA, 게임 혹은 다른 소형 제품 등을 포함해 와이-파이 기능이 있는 소비자용 디바이스의 판매 대수가 2009년에는 1억 8천만 개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두 회사가 함께 개발한 소형 무선랜 모듈은 1 평방 센티미터가 되지 않는 크기이며, 커넥선트의 지능적인 PowerSav 기술을 채택하여 600분의 통화시간과 300시간의 대기시간을 보장한다. 함께 제공되는 소프트웨어에는 호스트 시스템과의 쉬운 연동을 가능하게 해주는 크기가 작은 임베디드 드라이버를 포함되어 있다.
커넥선트의 CX3110X은 표준에 부합하고 완벽하게 통합된 무선 라디오이다. 커넥선트는 또한 IEEE 802.11 a/b/g 및 듀얼밴드 (2.4와 5 GHz) 칩셋, 펌웨어, 소프트웨어, 드라이버와 레퍼런스 디자인 등을 포함하는 폭넓은 무선랜 솔루션을 제공한다. 커넥선트의 PRISM GT™ 반도체 솔루션은 54Mbps까지의 데이터 전송 속도를 지원하며 Wi-Fi 인증을 받았으며 IEEE 802.11b와 IEEE 802.11g 표준을 완벽하게 만족시킨다. 이 칩셋은 비용 및 성능상의 강점으로 인해 무선 비디오 전송, 진보된 홈 네트워킹 어플리케이션과 씨디 음질 수준의 다중 채널 오디오와 DVD 품질 수준의 비디오 스트리밍 같은 다채널 고대역폭 소비자 어플리케이션에 최적이다.
커넥선트 개요
커넥선트의 혁신적인 반도체 솔루션의 광범위한 포트폴리오에는 인터넷 연결, 디지털 이미징, 미디어 프로세싱 애플리케이션들을 위한 제품들이 포함되어 있다. 커넥선트는 2007 회계연도 기준으로 미화 8억9백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한 팹리스 반도체 회사이다. 본사는 미국 캘리포니아 주의 뉴포트 비치에 위치하고 있다. 커넥선트에 대한 추가 정보는 www.conexant.com에서 볼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conexan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