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초콜릿폰, 국내 최초 유럽 ‘친환경 휴대폰’ 인증 획득
LG전자(대표: 金雙秀 / www.lge.com)의 초콜릿폰은 국내 휴대폰 중 최초로 유럽연합(EU) 공식 환경안전 인증기관인 독일 * ‘TUV PS’의 ‘유해물질 사용제한 지침(RoHS : Restriction of Hazardous Substances)’ 기준을 만족시켜 100% 친환경 제품으로 인정받았다.
LG전자는 이번 ‘RoHS’ 인증을 획득하기 위해 초콜릿폰의 메뉴 키 버튼을 알루미늄 및 주석 도금으로 개선했으며, 납, 카드뮴 등 인체에 유해한 물질을 함유하고 있다고 판단되는 부품들은 모두 친환경부품으로 교체했다.
또한 LG전자는 핸드폰 인쇄회로기판(PCB)에 부품을 고정시켜주는 역할을 하는 접합제도 납 성분이 전혀 없는 무연소재로 교체했다.
유럽연합은 올 7월부터 납, 수은, 카드뮴 등이 포함된 전기전자 제품에 대해 EU 경제권역 내 판매를 금지하는 ‘유해물질 사용제한 지 침(RoHS : Restriction of Hazardous Substances)’을 강제 시행할 예정이다. 7월 이후에는 해당 제품에서 유해물질 검출시 해당 제품의 판매가 금지되고 제조업체는 제품을 모두 회수해야 한다.
LG전자의 이번 ‘RoHS’ 인증 획득은 유럽은 물론, 전세계에 LG 휴대폰의 환경 친화적인 이미지를 제고하는 동시에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가치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LG전자는 지난 2004년에도 휴대폰 제조에 친환경 세정제를 사용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내 최초로 휴대폰 분야 ‘환경성적 표지 인 증(EDP)’을 획득하는 등 친환경 휴대폰 생산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LG전자 MC사업본부 품질경영팀 김병호(金炳鎬) 상무는 “유럽은 물론 북미, 일본, 한국 등 휴대폰 산업이 발전한 국가들을 중심으 로 ‘친환경’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도 높아지고 있다.”고 말하고, “LG전자는 친환경 휴대폰 생산을 더욱 확대, LG 휴대폰을 전세계 고객들에게 프리미엄 브랜드로 각인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 용어설명 : ‘TUV PS’
독일의 환경안전, 전자파 규격인증기관으로, EMC, CE, NRTL, SCC, RoHS 등 다양한 인증 및 ISO 매니지먼트 시스템에 대한 테스트/ 검증 절차를 실시하고 있다. 미국ㆍ영국ㆍ핀란드ㆍ이탈리아ㆍ스페인ㆍ일본ㆍ대만ㆍ중국ㆍ홍콩ㆍ한국 등에 지사를 두고 있는 세계적인 규격 인증기관이다.
LG전자 개요
LG전자는 가전제품, 전자제품, 자동차 부품 등 여러 분야에서 기술혁신을 선도하는 글로벌 리더이며 세계 130여 개 사업장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H&A (Home Appliance & Air Solution), HE (Home Entertainment), VS (Vehicle component Solutions), BS (Business Solutions)의 사업본부로 구성됐으며 TV, 세탁기, 냉장고, 자동차부품, 사이니지, 로봇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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