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맨, 배트맨, 원더우먼 등 수퍼영웅들이 총출동한 ‘저스티스 리그 언리미티드’ DVD 출시

서울--(뉴스와이어)--<저스티스 리그 언리미티드>에는 세계적인 수퍼영웅 캐릭터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수퍼맨, 배트맨, 원더우먼, 아쿠아맨, 후레쉬, 그린 랜턴 등 여러 수퍼영웅들이 힘을 합쳐서 악의 세력에 맞서려는 것이다. 1960년에 [정의동맹(Justice League)]라는 만화로 시작된 수퍼영웅들의 협력은 2001년 <저스티스 리그>라는 TV 시리즈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었다. 현재 2005년까지 시즌 5가 애니메이션 전문 케이블 체널인 ‘카툰 네트워크’를 통해 방영되었다. 이번에 1장의 디스크로 출시하는 <저스티스 리그 언리미티드> DVD에는 TV 시리즈 중 가장 화제가 되었던 에피소드 3편을 모아 놓은 것이다. 2004년 여름에 미국에서 방영되었던 시즌 3의 에피소드 1, 3, 4 편을 연속해서 볼 수 있도록 70분 가량의 본편이 들어 있다. 그 밖에 스페셜 피처로 또 다른 수퍼영웅 가족의 활약을 담은 애니메이션 ‘존스 페밀리’의 한 에피소드와 <톰과 제리: 화성에 가다> DVD 예고편도 함께 담겨 있다.

첫번째 에피소드 "Initiation(새로운 시작)"는 네명의 수퍼영웅이 원자력 폭발이 발생이 지역을 조사하다가 괴물 로봇과 싸우는 내용이다. 네 영웅은 녹색 화살로 적을 제압하는 ‘그린 에로우’, 에너지를 흡수하는 능력을 지닌 ‘캡틴 애텀’, 수퍼맨처럼 강한 힘을 지닌 ‘수퍼걸’, 그리고 녹색 광선으로 무기와 장애물 등을 만들어 내는 ‘그린 랜턴’이다. 이들은 핵원자력의 힘으로 움직이는 거대한 로봇과 맞선다. 로봇을 만든 군인들 중 ‘콴장군’과 ‘김소령’과 같은 이름이 나오고 배경 또한 가난한 시골 마을을 그리고 있어 중국과 북한의 핵문제를 다루고 있음을 쉽게 눈치 챌 수 있다. 하지만 내용은 정치적인 문제보다는 네명의 수퍼영웅들이 어떻게 서로 협력해서 악에 대응하는지, 즉 ‘정의’와 ‘협동’이라는 주제를 강조한다.

두번째 에피소드 “Hawk and Dove(전쟁과 평화)”는 내분이 일어난 어느 나라의 전쟁터에 '저스티스 리그'가 찾아간다. 원더우먼과 호크, 도브, 이렇게 세명의 수퍼영웅들이 나서지만 뜻밖에도 악당 ‘아레스’가 만든 전멸 로봇이라는 강한 상대를 만난다. 전멸 로봇은 상대의 분노를 느끼면 더 강해지는 특성이 있어서 수퍼영웅들도 함부로 싸우지 못한다. 하지만 상대를 미워하지 않으면 로봇도 더 이상 싸우지 않는다는 것을 알아낸 수퍼영웅들은 지혜로서 로봇을 무력화시킨다. 즉 싸우지 않는 것이 이기는 것이라는 교훈으로 승리한다.

세번째 에피소드 “Kid Stuff(꼬마 마법사)” 위대한 마법사 '몰겐 르 페이'의 아들 '몰드리드'가 제1 마법의 부적을 지니면서 이상한 힘을 얻고는 세상의 어른들을 어둠의 영역으로 추방시킨다. 악당들과 싸우고 있던 수퍼맨, 원더우면, 배트맨, 그린 랜턴, 이렇게 네명의 수퍼영웅들도 마법의 영향을 받아 함께 추방된다. 어둠의 영역에서 만난 네명의 수퍼영웅과 마법사 '몰겐 르 페이'는 이 사태를 수습하기 위해 수퍼영웅들을 잠시동안 어린이로 만들어 '몰드리드'의 세상에 침투시킨다. 어린이가 되어 힘이 약해졌기 때문에 더욱 협동과 단결된 힘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또 한번 세상을 위기에서 구해낸다.

<저스티스 리그 언리미티드>는 최근에 만들어진 대표적인 수퍼영웅 애니메이션으로 세련된 그림체가 볼만하며 다양한 캐릭터가 보여주는 다양한 능력들이 등장하여 매 애피소드마다 서로 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기 때문에 항상 신선한 느낌을 준다. 그리고 DVD에 수록된 세편의 에피소드에는 협동과 정의, 평화와 같은 교훈적인 주제를 담고 있어 아이들이 보이게 더없이 적합한 재밌는 애니메이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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